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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예산의 명물이 될 예당호 출렁다리에 다녀왔습니다.

날 좋은 봄날 예당호 주변 걸어보다

2019.03.10(일) 22:25:24 | Dearly80 (이메일주소:dearly80@hanmail.net
               	dearly80@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파란하늘이 보인 주말
날도 좋고 햇빛도 좋아 어디를 가볼까 찾아보다
예당호에 출렁다리가 생긴다는 소식이 생각나서 갑작스럽게 예당호관광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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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회색하늘을 볼 때마다 우울함을 떨칠 수가 없었는데
푸른 하늘을 보니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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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예당호로 내려가는 길에 웅장한 예당호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예당호를 가로 지르는 출렁다리는 멀리서 봐도 엄청난 길이를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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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는 사람이 없어서 가까이 가보니 아직 다리를 개통한 게 아니었습니다.
4월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주변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4월 6일에 예당호 출렁다리 걷기대회가 개최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때 개통하는 가 보네요.
직접 다리를 건너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완성된 다리를 보니 멋져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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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못 건넌 대신에 예당호 주변을 따라 산책로를 대신 걸었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처럼 시원한 바람이 호수 주변을 따라 불었습니다.
호수 위로 내리쬐는 햇빛은 신비로움을 주는 것처럼 반짝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주말 날씨가 좋아서인지 이곳에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족단위가 많았는데 텐트를 치고 음식을 먹는 사람들과 놀이터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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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각들을 펼쳐놓은 조각공원에서 잠시 쉬면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했습니다.
먼 곳의 풍경들을 보니 가슴이 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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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공원에 있는 사랑의 다리를 건너면 캠핑장이 있습니다.
규모가 크진 않아 보였는데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된 캠핑장 같아 보였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캠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가족들과 캠핑을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출렁다리 개통을 앞두고 주변 정비를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주차장 공사와 출렁다리 입구 주변 공사가 진행되어 다소 어수선해보였습니다.
그래도 조각공원이나 호수 주변을 걷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이 곳은 예산을 대표하는 명물이 될 것 같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산에 오면 한 번씩은 둘러볼 명소가 될 것입니다.
나중에 다리가 개통되면 다시 한 번 와야겠습니다.
다리 위에서 보는 호수 주변 경관이 아주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4월 6일 걷기대회날 와서 보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을 것 같네요.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
아이들 손 잡고 따뜻한 봄날!!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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