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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직 끝나지 않은 계룡산의 겨울

2019.02.18(월) 14:56:27 | 새로운시작 (이메일주소:pcset@naver.com
               	pcse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계룡산의 겨울풍경

충청남도에 위치한 국립공원 계룡산
지난 주말 눈 소식에 계룡산의 겨울 풍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이른 새벽 계룡산 국립공원을 찾았습니다. 계룡산 국립공원은 지리산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될 정도로 수려한 풍경을 간직한 산입니다.

아직끝나지않은계룡산의겨울 1

동절기 입산 시간인 새벽 5시 동학사 매표소에서 산행을 시작해 천정 탐방센터를 지나 삼불봉 근처에 도착하니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카메라의 플래시를 켜고 눈이 내리는 풍경을 몽환적으로 담아봤습니다. 올겨울 귀한 눈을 만나니 춥긴 했지만 기분 좋은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끝나지않은계룡산의겨울 2

눈이 내리니 삼불봉에서 일출을 보기 힘들 거 같아 관음봉으로 가는 길 뒤를 돌아보니 이런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아직끝나지않은계룡산의겨울 3

관음봉에 도착하니 계룡산 정상인 천왕봉 능선이 눈에 들어옵니다.
정상에 군시설이 있어 천왕봉까지는 등산을 할 수 없지만 관음봉에서 이렇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정상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아직끝나지않은계룡산의겨울 4

잠시 하늘이 열리고 지나온 삼불봉을 바라보니 화려하고 장쾌한 계룡산 능성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 풍경을 보니 계룡산이 지리산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된 이유를 알 거 같네요. 관음봉에서 자연 성능 삼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어느 산에서도 보기 힘든 절경을 선물해줍니다.

아직끝나지않은계룡산의겨울 5

관음봉에서 은선폭포를 거쳐 동학사로 하산을 할 수 있지만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다시 자연 성능을 지나 삼불봉 방향으로 하산하며 계룡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눈과 카메라에 담으며 보기힘든 겨울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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