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맞아 천안시청에 볼일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는데요. 살펴보니 천안시는 상도 많이 받았네요. 문화도시, 주민등록 유공 행안부장관상, 삼일운동의 중심,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청소년정책평가 국무총리상등 많이 받았네요.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문구가 저에게도 다가옵니다. 황금돼지의 해라는 것이 저에게는 행운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천안 시청사 1층에는 도솔쉼터라고 만들어져 있는데요. 까페의 역할도 하지만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도 하는 곳입니다. 천안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도시로서 청사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천안시청 1층의 한켠에는 지금까지 천안시와 공무원들이 해왔던 일에 대해 상을 받은 것이 눈에 띄이는데요. 특히 일자리 창출분야가 눈에 뜨입니다. 



충남에 있는 도시의 청사들중에 도서관이 만들어져 있는 곳이 몇 곳이나 될까요. 천안에는 시청사의 한켠에 도서관이 있습니다. 한 권의 책이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는 말은 수많은 책들을 보다 보면 자신의 길을 알려줄 수 있는 한 권의 책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도솔도서관의 열람실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 있더라구요. 안을 가득 채운 사람들의 열기가 대단합니다. 



유아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도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건물안에 자리한 것은 도솔도서관과 교육청소년과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작은 도서관을 표방하지만 디지털 정보실부터 열람실까지 갖추어진 곳입니다. 



2019년을 맞이했으니 점성을 쳐보고 제 운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행성궁 점성학이라는 책을 선택해 봅니다.
 


책을 읽어보니 나의 해와 달, 떠돌이별들은 열두 별자리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한 것과 내 인격의 갖가지 기능들은 천부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가를 살펴볼 수 있네요. 그 기능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요. 



천안시의 대표 실내테니스장은 바로 천안시 옆에 있습니다. 매일매일 테니스를 연습하고 운동하는 아이들이 이곳을 열기로 채우고 있었습니다. 



대학교 다닐 때 잠시 테니스를 배워본 적이 있습니다. 중세시대 프랑스에서 유행하던 ‘주 드 뽐(Jeu de Paume)’에서 유래한 테니스는 서브를 넣을 때 ‘뜨네(tenez)’라고 외쳤는데, 이 말이 영국에 소개되며 테니스(tennis)가 되었다고  합니다. 1877년 윔블던에서 제1회 영국 테니스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세계 최고 권위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시작되면서 대중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테니스부터 공부도 하고 차도 마실 수 있으며 일도 볼 수 있는 천안시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