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면 다양한 산업과 그 속에서 일하는 분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지속성장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지역산업이 있어야 하고 기업이 지속성장 가능한 지표가 보여야 한다고 합니다.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에  대명리조트에서는 차년도 주요 사업 설명 및 산업. 기업 지속성장 방안 토의와 함께 충남 지역산업. 기업의 지속성장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2019년은 향후 2020년에서 2030년까지 먹거리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해입니다. 그렇기에 추진방향을 지역산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데이터 기반 육성과 성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 연계를 통한 성과창출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잡았다고 하는데요.  



지역산업 중에 거론되고 있는 것은 국내외 여건 변화를 감안하여 충남 곤충자원의 식용 및 사료화 고부가가치 육성사업과 구기자 맥문동 헬스&뷰티케어 명품화, 천안호두의 코스메슈티컬 및 생활용품 개발 지원사업이 지역의 대학교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지역성과 관리는 충청남도에서 성과관리를 총괄하고 지역사업평가단, 정책기획단, 기업지원단, 수행기관이 교차 체크하여 사업관리 및 성과관리 등 환류과정 연계를 협의하며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선 작년 기준으로 1인 가구수는 562만 가구로 2000년에 비해 2.5배가 증가하였고 앞으로도 그런 추세는 지속될 것이고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소비 트렌드가 변화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사회는 퍼펙트 스톰을 정면으로 맞고 있습니다. 퍼펙트 스톰이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악재들이 겹쳐서 만들어내는 경제위기를 뜻하는데 단기적으로만 본다면 위기이지만 중. 장기적으로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직장인의 구조는 정규직이 다수고 임시직과 도급, 도급 파견이 각 비율을 구성하나 평균 수명의 증대는 정규직과 프리랜서, 프리랜서 파견, 임시직이 동일하게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충청남도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바뀌고 있는 직업군의 형태입니다. 
충남 국가혁신 클러스터같이 조성되는 지구지정 요건은 혁신도시, 행복도시, 경자구역, 기업도시 등 거점 둘 이상이 연계할 경우 충족시켜 지정하게 됩니다. 

충남에 있는 광역협력권 후속사업의 기획 방향은 1단계 사업이 2015년에서 2017년으로 충남에 있는 기존 시도 주력산업 총 17개 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하였고 18년에서 20년까지는 2단계로 신산업 분야 총 14개 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충남의 광역협력권 후속사업은 5대 신산업 28개 분야로 5대 미래 핵심 산업군은 수송기기, 바이오헬스, 스마트전자, 스마트 제조, 에너지신산업이었습니다. 그리고 후속사업으로 실버케어 보조기기, 홈케어 시스템, 실버케어 맞춤형 식품, 바이오 헬스가 있는데 바이오헬스분야에서 스마트 의료기기 분야는 충남, 세종, 대전이 추진하게 됩니다. 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그 속에 기회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올바른 방향과 대책을 가지고 면밀히 접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