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새 랜드마크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미스터션샤인 녹화장인 논산 선샤인랜드 선샤인 스튜디오가 그랜드오픈식을 가지고 새로운 충남 관광 아이콘으로 부상했습니다.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린 날, 2018년 11월 7일 오후 15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논산 랜드마크 미스터 선샤인 스튜디오 그랜드오픈식이 성대하게 펼쳐져 도민리포터 계룡도령 춘월 조현화가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행사장에 도착하니 비는 그쳐 행사 진행에 어려움은 전혀 없었는데 이미 식전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아름다운 선율이 선샤인 스튜디오에 울려 퍼집니다.

논산 랜드마크 미스터 선샤인 스튜디오 그랜드 오픈식 행사장 주변에는 미스터 션샤인의 등장인물로 분한
다양한 모습들인데 재미있죠?
그랜드오픈식에 등장한 이분들은 논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인들로 극 중의 배우들 분장을 하고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축하객들을 맞이하며 함께 사진도 찍는 등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논산 랜드마크 미스터 선샤인 스튜디오 그랜드오픈 식전행사는 육군훈련소 군악대 연주, 조민선 학생의 시 낭송이 이어지고, 미스터션샤인에서 궁내부 대신 정문대감 역의 강신일씨가 4인조 국악단의 연주에 맞춰
꽃이라는 노래랑 두곡 불렀는데 연기도 멋지지만 정말 노래 잘하더라구요.



그리고, 논산 랜드마크 미스터 선샤인 스튜디오 그랜드오픈 식전행사 마지막 순서는 가수 김장훈씨가 식장을 뛰어다니 듯 휘젓고 다니며 마무리했답니다.



논산 랜드마크 미스터 선샤인 스튜디오 그랜드오픈식 본 행사에 접어 들어서면서 내외빈 초대 인사들을 포함해 자리를 잡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출발했습니다.



국민의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논산 랜드마크 미스터 선샤인 스튜디오 그랜드오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논산 랜드마크 미스터 선샤인 스튜디오 그랜드오픈식 본 행사, 논산시 도시브랜드 선포식이 진행되었는데 원래는 황명선 시장 등 5명이 버튼을 누르도록 계획된 것을 황시장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함께 할만한 사람들은 죄다 무대로 불러 함께 눌렀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논산 랜드마크 미스터 선샤인 스튜디오 그랜드오픈식은 SBS A&T 이동협 사장의 선샤인랜드 건립 경과보고가 있었는데 점점 더 커지는 규모에 놀랐습니다.



선샤인랜드 건립에 크게 기여한 선샤인스튜디오 운영대행사 SBS A&T 이동협사장,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 이곳에 선샤인랜드가 들어설 수 있도록 논산시와 토지를 교환하고 허락해 준 전 논산 육군훈련소장 등에 감사패 전달이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날 미스터션샤인 김은숙 작가는 급한 스케쥴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선샤인랜드는 논산시 연무읍에 6만 2573㎡의 부지에 밀리터리체험관과 시가지전투체험장, 선샤인스튜디오, 주차장 등을 갖췄는데 충남도가 논산 선샤인랜드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논산시, 한국관광공사, SBS A&T, 화앤담픽쳐스 등과 5자간 업무협약식이 있었는데 함께 힘을 모아 선샤인랜드를 충남의 새 랜드마크로 우뚝 세우기로 협약을 한 것입니다.

양승조 지사는 7일 논산 선샤인랜드 그랜드 오픈식 행사장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안영배 관광공사 사장, 이동협 SBS A&T 대표이사, 윤하림 화앤담픽쳐스 대표이사와 ‘선샤인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협약에 따르면, 도와 논산시, 관광공사 등은 선샤인랜드 활용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발전 견인, 드라마 콘텐츠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충남도는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콘텐츠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하며, 논산시 역시 관광 콘텐츠 제공 및 관광 홍보마케팅과 함께 선샤인랜드 운영을 지원하기로 구체적 협약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선샤인랜드를 기반으로 관광상품을 개발은 물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SBS A&T는 선샤인랜드 활용 홍보 사업 지원을, 화앤담픽쳐스는 선샤인스튜디오 운영을 위한 관련 콘텐츠 제공 등을 지원키로 해 스튜디오를 활용한 드라마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에 이어 축사에 나선 양승조 지사는 “선샤인랜드는 논산 관광 발전을 위해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이룩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특히 국내 어느 곳에서도 보기 어려운 각종 군 문화 체험 시설과 우리 근현대사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선샤인랜드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자,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류 관광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기대를 표하고 이어 “관광은 가장 각광받는 미래 산업이자, 지속가능한 무공해 산업으로 충남으로서도 관광은 가장 중요한 전략산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 충남관광공사 설립과 안면도 관광특구 지정, 논산을 비롯한 서부내륙권 관광개발 등 충남 관광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구재서 논산육군훈련소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테이프 커팅을 끝으로 논산 랜드마크 미스터 선샤인스튜디오 그랜드오픈식은 모두 끝이 났는데 선샤인랜드가 충남이, 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충남의 관광을 견인하는 멋진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9월 21일부터 10월 말일까지 39일간 임시개장 기간에 전국과 외국에서 몰려든 관광객 수가 무려 8만명을 훌쩍 넘겼다니 기대를 해도 충분하겠죠?
^^

점점 더 계룡도령의 제2의 고향, 충남이 자랑스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