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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쌀쌀한 요즘 더 당기는 뜨끈한 복국

천안 맛집으로 지정된 까치복집 하종률

2018.10.19(금) 17:02:08 | 세상살이 (이메일주소:oculture@naver.com
               	oculture@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미더유외에도 외국인 편의음식점이라고 지정을 하는데요. 천안맛집이면서 충청남도 외국인 편의 음식점인 한 복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쌀쌀한요즘더당기는뜨끈한복국 1

복어요리를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지리와 담백한 된장으로 맛을 내는 방법이 있는데요. 천안에서 복어만의 매력을 살리면서 맛을 제대로 내는 음식점이 있는데요. 이곳은 천안의 맛집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이곳을 가실분들은 브레이크 타임이 3시에서 5시까지이니 꼭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안시에서는 외국인 편의음식점이라고 지정하고 메뉴판등을 제작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외국인 편의음식점이기에 천안시에서 만들어준 외국인 전용 메뉴판이 따로 있습니다. 
상을 참 많이 받고 특허증도 있는 음식점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음식점입니다.
우선 애피타이저로 입맛을 살려 봅니다.  

쌀쌀한요즘더당기는뜨끈한복국 2

반찬도 정갈하게 먹을만한 것 위주로 나옵니다. 특히 순두부는 만든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면서 빨리 먹어보라고 합니다.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이 제 입맛에 잘 맞더라구요.

쌀쌀한요즘더당기는뜨끈한복국 3

쫀득쫀득하면서 아삭아삭한 복어껍질입니다.

쌀쌀한요즘더당기는뜨끈한복국 4

드디어 메인입니다. 이곳의 모든 요리는 전골에 나오는데요. 된장베이스에 손질된 복어가 들어가 있고 그 위에는 야채가 얹어져서 나옵니다. 한번 제대로 끓여지면 그때부터 야채부터 먹으면 됩니다. 매운탕보다 된장으로 만든 것이 더 구수하면서도 감칠맛 나네요. 

쌀쌀한요즘더당기는뜨끈한복국 5

한 그릇을 잘 담아보았습니다.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조리가 부드럽게 되어 있어서 복어가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밥그릇에다가 잘 우려난 토장복국을 담아서 먹으니 세상 없이 행복하네요.
광주성(경기도 광주) 안에서는 효종갱을 끓였다고 하는데요.  배추속대, 콩나물, 표고버섯, 소갈비, 해삼, 전복과 토장을 섞어 푹 곤다’ 라는 기록이 있었는데 그만한 매력이 있는 토장복국입니다. 


까치복집 하종률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3로 13-7  (041-551-1258)
메뉴 : 밀복토장복국 (16,000), 토장복국 (21,000), 지리 or 매운탕 (21,000), 참복 토장복국 (28,000), 참복 지리 or 매운탕 (28,000), 생복세트 (36,000), 참복 샤브샤브 (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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