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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천안 마정저수지는 걷기에도 좋아요

2018.10.18(목) 10:17:18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거니는 것과 낚는 것은 다르다고 하는데요. 살펴보면 거니는 것은 지나가는 것이고 낚는 것은 머물러야 가능합니다. 두 가지다 삶의 여유를 즐기는 방법이라는 것에서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천안 서북구 직산읍 마정리에 있는 천안 마정 저수지는 낚시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명소이지만 주변으로 걸을 수 있는 길이 잘 조성되어  거니는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천안마정저수지는걷기에도좋아요 1

사람이 만들려고 하면 인위적인 느낌이 나지만 자연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빛은 오묘하고도 깊은 것이 특징입니다. 저는 마정 저수지를 낚는 곳보다는 거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은 하는 사람대로 즐기고 걷는 사람은 걷는 사람대로 여유를 즐기고 여유를 만끽하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으니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됩니다. 물을 담아 놓는 것은 농경 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가장 중요한 일이 되었는데요.  올해는 8월에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많네요. 

낚시를 하기 좋은 포인트에는 이렇게 낚싯대를 놓을 수 있도록 데크등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현대적인 저수지의 원형은 일제강점기 당시 식민지 수탈정책의 하나로 미곡 증산을 기하고자 수리시설을 계속 확장하여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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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물을 가두어 놓았든 간에 물이 모이면 고기가 모이고 고기가 모이면 낚시꾼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저수지를 관광자원으로 보고 데크길을 조성하고 주변에 스포츠 공간이나 체험시설 등을 만들어놓는 지자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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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천안의 걷기좋은 여행길로 천안의 마정 저수지는 추천할만 합니다. 이곳에 담긴 물을 보니 올해 가뭄 걱정은 없어 보이네요. 천안의 저수지를 비롯해 전국 농업저수지와 다목적댐 저수율도 이달 1일 기준 평년 대비 각각 116%를 기록하는 등 평년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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