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부여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반교마을

2018.10.16(화) 09:44:12 | 초지일관 (이메일주소:skdlem23@naver.com
               	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반교마을 돌담길을 아시나요? 충청남도 부여와 청양, 보령에 사는 분들은 반교마을 돌담길을 아시는 분들이 꽤나 있습니다. 오래된 마을의 돌담길은 향촌마을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간직하고 있으며 문화재청에서는 등록문화재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공기좋고 물좋은 곳에 자리한 반교마을 돌담길은 제주도의 그 길과는 다른 느낌을 선사합니다.  
실개천을 보면서 마을로 들어서 봅니다.

부여등록문화재로지정된반교마을 1

부여의 대표 유스호스텔 중 한 곳도 바로 이곳을 배경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마을입구부터 만들어진 돌들이 옹기종기 모여 가을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이곳은 돌담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곳으로 충남 부여군 외산면의 반교마을입니다.

부여등록문화재로지정된반교마을 2

부여등록문화재로지정된반교마을 3

이 마을은 2006년 12월 ‘부여 반교마을옛담장’으로 등록문화재 제280호에 이름을 올린 곳입니다. 소박하지만 보는이로 하여금 옛 정취가 느껴집니다. 충청도에서는 유일한 등록문화재 돌담이어서 의미가 큽니다.  천천히 혹은 더 느리게 이 마을을 둘러봅니다. 사람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곳이지만 돌담이 걸어가는 저와 함께 하네요.  부여 반교마을 길가에는 조금 낮은 돌담, 집 주변에는 방풍의 역할을 위해 조금 높은 돌담이 꼬리를 이어 둘러져 있습니다. 돌담길 걸으며 고향의 추억 느껴보세요
 

 

초지일관님의 다른 기사 보기

[초지일관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