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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귀촌인의 꿈이 담긴 부여 해아뜰

부여의 한 폐교를 체험학교로 조성… 도심 떠나 제2의 인생

2018.10.11(목) 08:00:32 | 초지일관 (이메일주소:skdlem23@naver.com
               	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귀농, 귀촌이 도심의 빡빡한 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대전에서 사시면서 크지 않지만 농사도 지어보셨다는 분이 부여가 좋아서 부여로 이사가서 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부여의 한적한 곳에 있는 폐교를 사서 체험학교로 변신을 시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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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사람이 없어지면서 폐교가 된 초등학교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 폐교를 구해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려는 분들이 있지만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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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체험을 위주로 만들어진 곳으로 주중에만 운영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치원 단체를 받기 때문에 개인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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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로 귀촌을 한 이유는 여유있는 삶을 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을 구입해서 주중에만 운영하고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들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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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오감을 느낄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고 합니다. 
운동장을 비롯해 언덕에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위주로 구성을 했고 안에서는 네개의 교실마다 특색을 주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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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물이 있는 이유는 물에 들어가지 않고 위에서 발로 굴러서 하는 체험놀이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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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었기 때문에 모든 컨셉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이나 체험장으로 조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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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구입해서 이렇게 변신을 시키고 아이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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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내에서도 거리가 떨어져 있는 곳에 체험학교로 조성이 되어 있는 해아뜰은 귀촌하시는 분의 꿈이 담긴 곳입니다. 정년으로 퇴직은 하셨지만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신 해아뜰 대표님의 미래를 축하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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