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지혜로 새로워지는 신바람 공주'를 모토로 시정을 펼치는 공주시는 구)공주의료원 활용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2013년 10월 8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고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려 구)공주의료원 부지 활용을 위한 시민참여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참여했습니다.



구)공주의료원 활용을 위한 제1차 시민토론회는 시의 공개모집에 자원한 사람들로 구성된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되었습니다.



시민참여위원 대부분은 공주 역사상 처음으로 공주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주시의 행정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기회를 맞아 긍지를 느낀다며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비전으로 정한 공주시의 행정에 기대감을 드러냈는데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각 연령대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대표들은 공주시 민선 7기로 취임 100일을 맞은 김정섭 공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일반 위원들은 서로에게 주며 격려를 아까지 않았습니다.





먼저 장기간 논란을 빚고 있는 공주시 구)공주의료원 부지 활용에 관한 걱정과 기대를 적어 본 결과는 그동안의 행정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공정한 절차를 통해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어 충남연구원의 송두범 연구원의 구)공주의료원 부지 활용에 관한 관련 법과 현실, 그리고 그동안 이루어진 경과 과정에 대해 듣고, 현재까지 나온 방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참여위원들의 궁금증을 모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진지한 토론과 함께 '구)공주의료원 활용을 고민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에 대한 문제에 대한 답변들을 모아 보았는데 어떤 것들이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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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가 지역 경제 활성화이고, 두 번째가 바로 투자가치 효율성이었는데 왜 개발해야하는가와 문화에 앞서 경제가 우선적으로 선택되어 조금 아쉬운 감도 있었습니다.



시민참여위원회는 10월 8일의 오리엔테이션, 사전 설문, 기초 토론의 1차 시민토론회를 시작으로 10월 26일 현장 방문과 2차 쟁점토론, 마지막으로 다음 달 11월 2일 3차 토론과 종합 숙의를 통해 의견을 모으고 최종 설문조사를 거쳐 권고안을 도출하고 공론화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시민참여위원회의 토론회가 좋은 성과를 거두어 앞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직접 참여하는 좋은 선례로 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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