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은 최근에 가본 산중 가장 추천할 만한 충남여행지입니다. 다른 곳과 다른점이 있다면 산 정상에 산림박물관도 만날 수 있고 수목원도 조성되어 있는 점입니다. 주차공간이 상당히 넓었는데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차를 하고 천천히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역시 산행은 가을에 해야 가장 좋습니다. 땀도 적게 나고 분위기도 무르익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영인산 수목원에는 즐길거리도 있는데요.
짜릿한 아웃도어 레포츠라는 포레스트 어드벤처입니다. 
아이들이 즐기면서 담력을 키울만한 공간입니다. 



산정상에서 설치된 짚트랙을 타고 아래로 내려오는 짜릿함은 영인산에 오면 느껴볼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다시 위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생태수목원이 나옵니다.  다양한 조각도 있지만 넓게 펼쳐진 잔디밭은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영인산 수목원의 매력입니다. 



생태습지가 잘 조성되 있고 주변으로 데크길이  있어 한바퀴 돌아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이 유독 파랗게 보이네요. 영인산 수목원은 생각날때 마다 와서 즐겨보고 싶은 곳입니다. 
수목원답게 다양한 수목도 심어져 있는데요. 특히 무궁화동산의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꽃으로 살포시 마음을 가라앉게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