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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공자학 권위자들 명재고택 종가체험

충청유교 국제포럼 충청유교, 소통을 꿈꾸다 마치고 찾아

2018.09.25(화) 22:45:21 | 계룡도령춘월 (이메일주소:mhdc@tistory.com
               	mhdc@tistory.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충청유교 국제포럼 '충청유교, 소통을 꿈꾸다.'가 성황리에 열려 충청유교, 기호유학에 대해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요.
이번 제2회 충청유교 국제포럼 '충청유교, 소통을 꿈꾸다.'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공자학, 유학자들을 초청해 세계적인 포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국제포럼에 참가한 중국, 베트남 학자들이 충청유교, 기호유학의 본산인 충남 논산 노성의 명재고택을 방문해  종가음식 체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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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00여 년 전 최첨단으로 지어진 명재고택의 이모저모를 살펴본 중국 치진장 박사(공자연구원) 베트남 팜홍타이 원장(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원)일행은 명재고택의 누마루에서 대화도 나누고 이어서 종가음식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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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음식 체험은 윤완식 종손의 누님인 윤경남 선생님이 주제하고 여동생이 예전 집에서 만들어 먹던 음식을 같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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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치진장 박사(공자연구원) 일행은 명재고택 종가 음식인 떡전골을 만들었는데 알다시피 중국은 남자들이 요리를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인지 치진장 박사의 칼질은 아주 수준급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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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팜홍타이 원장(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원)과 일행은 가지김치에 도전을 했는데 베트남에도 흔하게 만나는 재료로 아주 독특한 맛을 내는 가지김치에 관심이 아주 높았습니다.

그렇게 중국 치진장 박사(공자연구원) 일행과 베트남 팜홍타이 원장(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원) 일행이 솜씨를 보인 떡볶이의 원조 떡전골과 가지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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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음식으로 즐겁게 시식을 하는 모습인데 다들 너무 좋아하더군요.
재료 손질에서 칼질까지 아주 즐겁게 따라 하면서 자기 나라에 가서 만들어 봐야겠다며 의욕이 불타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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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충청유교, 기호유학의 본산인 충남 논산 노성의 명재고택 탐방과 종가음식 만들기 체험을 마친 제2회 충청유교 국제포럼 '충청유교, 소통을 꿈꾸다.'에 참석한 중국 치진장 박사(공자연구원), 베트남 팜홍타이 원장(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원), 일행은 논산시의 만찬 초대를 받아 박남신 부시장과 관계 직원들과 즐거운 한국식 식사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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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박남신 부시장은 이날 정성을 담은 선물을 마련해 제2회 충청유교 국제포럼 '충청유교, 소통을 꿈꾸다.'에 참석한 중국 치진장 박사(공자연구원), 베트남 팜홍타이 원장(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원) 일행에게 전달했는데 베트남과 중국에서 온 일행들도 준비한 선물을 나누는 멋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

제2회 충청유교 국제포럼 '충청유교, 소통을 꿈꾸다.'는 곧 모습을 드러낼 충청유교문화원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충청유교의 중심으로 세계 유교문화의 선봉으로 나서 더 큰 모습을 보여줄 듯합니다.

유학의 양대 산맥인 영남학파에 이어 기호학파의 약진으로 문화와 예절이 ㅂ자로서는 인문학으로 중심이 잡히는 그런 대한민국, 충청남도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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