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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가을에는 '밤' 을 주워요

공주 농장 곳곳에서 공주밤 줍기 체험

2018.09.17(월) 07:51:10 | 세상살이 (이메일주소:oculture@naver.com
               	oculture@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공주가 북적거리는데요. 그 이유는 밤을 줍는 농가들 덕분입니다.  밤은 공주가 가장 유명한데요.  추석즈음 공주에서는 밤 줍기 체험을 곳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밤을주워요 1

기산농장은 충청남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게 지정된 곳인데요
봄, 여름, 가을 다양한 행사와 빵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밤을주워요 2

공주에서는 규격봉지를 밤 농가에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밤은 후숙 과실 중에 하나로 밤을 줍고 나서 바로 먹는 것보다 잘 씻어서 약 2도의 냉장고에 2주 정도 숙성시키면 수분이 날아가 밤 맛이 더 달달해 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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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에 보기에도 좋고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밤이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밤은 대부분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으로 냉해에 약하기 때문에 중부지방 위쪽에 밤나무 산지가 있는 것은 거의 드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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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에서 큰 밤이 난다고 기록되어 있는 '수서 隋書'의 내용을 살펴보건대 예로부터 백제지역이었던 공주에서 좋은 밤이 많이 나왔던 것이 아닐까요. 전국에서 소비되는 밤중에 공주에서 생산되는 밤의 비율은 약 13%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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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깨끗하게 씻고 나서 다시 비우고 다시 물을 채워 넣고 10분 정도를 넣어두고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한 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 밤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수확할 수 있는 밤은 정안밤인데요 무농약 유기농 농산물로 자연적으로 낙과한 알밤만을 수확에 판매하면서 공주가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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