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개막식이 열리는 부여 백제문화제 풍경

2018.09.14(금) 21:20:26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백제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지역 유지들이 뜻을 모아 ‘백제대제’를 거행한 것이 출발이며, 1966년 공주시가 참여하게 됩니다.   1965년부터 ‘백제문화제’ 란 명칭을 사용하였으니 그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었는데요. 부여에 사람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기간도 가을에 열리는 백제문화제 기간이라고 합니다. 

개막식이열리는부여백제문화제풍경 1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상설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공연인 웅진 판타지아 뮤지컬 공연, 공주 할머니가 들려주는 무령왕이야기, 제민천 브런치 공연, 백제 멀티미디어쇼등이 진행되고 체험됩니다. 또한  백제 기마문화체험, 웅진 어드벤처 잃어버린 유물을 찾아라, 백제고마촌 저잣거리, 웅진 체험마당, 농촌체험마당 등과 각종 전시, 공주 및 부여의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개막식이열리는부여백제문화제풍경 2

올해 축제에서는 ‘한류 원조 백제를 즐기다’는 주제를 통해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 백제의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고, ‘백제의 춤과 노래’라는 부제를 통해 마한의 전통을 바탕으로 부여(夫餘)와 중국 남조 등의 문화를 수용하여 독특한 음악세계를 보여주며 생명력을 넣을 생각이라고 합니다. 저도 기대가 됩니다. 

개막식이열리는부여백제문화제풍경 3

부여가 자랑하는 굿뜨래 부여 10미도 만나봅니다.

개막식이열리는부여백제문화제풍경 4

이곳은 유일하게 입장료가 있는 곳입니다. 바로 백제미로라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빠져나오는 게임도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개막식이열리는부여백제문화제풍경 5

지천에는 이렇게 코스모스가 피어 있으니 가을이 온것이 정말 실감이 납니다.
평일에 열린 백제문화제라 사람이 없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겠죠.

개막식이열리는부여백제문화제풍경 6

한켠에서는 이렇게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공연도 열리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백제인들은 진취적이고 개방적이었다고 하는데요.  박물관 등에서 백제인들이 만드는 물건들에는 창조성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올해는 공주와 부여의 유적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 3년이 되는 해라 뜻깊은 해로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준비했다고 합니다.  

 

맛난음식님의 다른 기사 보기

[맛난음식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