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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농경생활 엿볼 수 있는 합덕농촌테마공원

2018.08.24(금) 14:57:04 | 초지일관 (이메일주소:skdlem23@naver.com
               	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합덕제는 어떤 네비게이션에서는 위치도 나오지 않을만큼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인데요. 그곳에 예산을 들여서 오랜시간 농촌을 테마로 공원을 조성한 곳이 있습니다. 합덕 농촌테마공원인데요.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었습니다. 

농경생활엿볼수있는합덕농촌테마공원 1

물줄기가 합덕농촌체마공원을 중심으로 중앙을 관통해 공연장까지 이어집니다. 주변에는 햇살을 피할 수 있는 정자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바닥분수도 조성되 낮에 오면 물줄기를 맞으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다.
합덕제는 오랜시간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물길을 대주던 공간으로 우리를 먹여살리던 농촌의 이야기가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농경생활엿볼수있는합덕농촌테마공원 2

합덕농촌테마공원에는 옛날방식의 건물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아직까지 프로그램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농촌을 체험하고 테마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충청도 방언으로 ‘웅덩이’를 ‘방죽’이라 합니다. 방죽은 원래 파거나, 둑으로 둘러막은 못을 뜻하는 말로 예전에 사용되었던 농기구들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전통농업문화체험터와 절묘하게 궁합이 맞는 곳입니다.

농사를 짓기 위해 힘들게 저수지를 만들고, 그 저수지가 어떻게 농경에 이용되었는지 아이와 함께 걷다 보면 역사는 물론 지역 문화풍경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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