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 때문에 모두들 힘드시죠. 이런 때 공기 좋고 물좋은 청양 칠갑산 자연휴양림은 어떨까요
이번 주말부터는 야외 수영장도 개장한답니다.
청양을 즐기는 방법중 칠갑산을 산행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냥 더위를 피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청양전통시장은 야시장도 개장하는군요. 청양전통시장은 기간을 정해서 야시장을 개장하기도 합니다.
날은 더운데 습기만 많아서 좀 짜증지수가 높긴 하네요.
이런때 자연이 있는 곳으로 떠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양쪽으로 쭉쭉 뻗은 나무가 있고 계곡물이 흘러내려오는 것의 경관이 너무 좋습니다.
야외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곳은 평상이 있는데요. 저곳에서 그늘막 텐트를 치고 쉴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1990년에 조성된 칠갑산자연휴양림은 난방ㆍ취사ㆍ샤워가 가능한 통나무집 10동(100여명 수용), 원두막 4동, 야영장 2개소(100여명 수용), 수련원 9동(50여명 수용), 강의실 1동, 전망대 1동, 대피소 2동, 벤치 35개, 잔디광장, 산책로, 체력단련시설, 물놀이장 2개소, 주차장 2개소(100대)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야외 물놀이만큼 더위를 식히기 쉬운 방법도 없죠. 특히 칠갑산 자연휴양림에서 내려오는 물은 시원하기로 알려져서 자연과 교감하면서 울창한 숲의 쾌적함을 같이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주말부터 찾아오는 여행객을 맞기 위해 수영장에 물을 채우고 있네요. 칠갑산은 냉천계곡, 99계곡, 강감찬계곡을 가지고 있는 계곡으로 충남의 어떤 산보다 물맑은 계곡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칠갑호를 둘러볼 수 있는 공사가 지금 한참 진행중인데요. 이 속도로 공사를 하면 올 가을에는 칠갑호의 호수를 바라보면서 걸어볼 수 있는 둘레길을 만나볼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