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제38대 양승조 충남도지사 취임식

화려함보다 간소하게… 더 빛날 충남의 미래

2018.07.04(수) 10:29:07 | 계룡산 (이메일주소:ccy6645@hanmail.net
               	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도청 관계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내일 있을 도지사 취임식이 취소되었다는 전갈이었다.
불과 몇시간전에 도청문예회관 로비에 충남 사진작가들이 참여한 사진작품을 전시하고 왔는데 취임식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에 내심 허탈하기만 했다.

7월 2일 오전 10시 민선 7기 충남도정을 이끌 제38대 양승조 충남도지사 취임식이 외부인사 초청없이 도청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충남 사진작가 전시장을 돌아볼겸 문예회관에 갔던 나도 취임식장에 입장했는데 외부인은 나 혼자뿐인 것 같았다. 
하지만 도민리포터인 나로서는 용기를 내어 사진 몇 컷을 찍었다.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38대 양승조 지사 취임식
▲충남문예회관에서 열린 제38대 양승조 도지사 취임식

도지사께 바라는 메시지 영상
▲ 도지사께 바라는 메시지 영상

사진으로보는제38대양승조충남도지사취임식 1

취임선서
▲ 취임선서

취임사
▲ 취임사

사진으로보는제38대양승조충남도지사취임식 2 ▲ 꽃다발 증정 

사진으로보는제38대양승조충남도지사취임식 3

기념촬영
▲기념촬영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도민들로부터 듣는 “도지사에게 바란다” 영상물 시청후 국민의례, 도지사 약력 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문재인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승조 신임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라는 준엄한 말씀을 주셨다. 막중한 소명의식을 갖고 도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소임을 엄숙히 받들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면서 높고 화려한 경제성장 이면의 심각한 3대 위기를 열거하였다.
 
첫 번째 저출산의 위기.
두 번째 고령화의 위기.
세 번째  사회양극화의 위기라 지적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역설했다.

도청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30여분만에 마무리 된 취임식이 아쉬움도 남지만 겉치레의 화려함 보다는 당면 과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검소하고 간소하게 치러져 도민 모두에게 값진 교훈으로 남겨질 것이다.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의 구호와 함께 충남이 더욱 빛날 것이다.


전시장을 찾은 양승조지사 ▲ 충남 사진작가 전시장을 찾은 양승조 지사

본관 1층로비의 사진전시장
▲ 충남도청 본관 1층 로비의 사진전시장


더불어, 충남도청 본관 1층과 지하 1층에서 열리고 있는  충남 사진작가 전시회는 충남 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준비했다.   그림과 조각품은 도청 지하 1층 구내식당 입구 갤러리에, 사진작품은 도청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오는 7월 10일까지 도청을 찾는 많은 내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계룡산님의 다른 기사 보기

[계룡산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