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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서천도서관에 부는 인문학 열풍

함께 배워요 동아시아의 근현대사

2018.07.02(월) 17:03:47 | 준이일기 (이메일주소:laj8311@gmail.com
               	laj8311@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요즘 성인들이 일년동안 읽는 책의 양이 12권도 안된다고 합니다. 저도 일년동안 읽는 책의 양이 그리 많치는 않은데요. 그렇지만  요즈음 인문학열풍이 들어 한권이라도 인문학책을 사서 읽으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거 같아요. 서천에서도 군민들의 독서량을 늘릴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여러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이번에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이라는 사업으로 '신나는 사회 인문학' 강좌가 열려 방문 해 보았습니다.

서천도서관에부는인문학열풍 1

3차시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강의는 무료이며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동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의 근현대 역사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이번에 참여한 시간은 2차시 였지만 1차시 강의와 순서가 바뀌어 3중일 3국의 근현대사라는 주제로건국대학교 박상현 교수님께서 오셔서 강의를 진행 해주셨습니다.
 
서천도서관에부는인문학열풍 2

중국과 한국 일본의 개화 과정을 재밋는 스토리텔링과 각 나라의 문화적 배경과 상황을 통해 설명해 주셨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거와 달리 중국과의 책봉 조공관계는 중국의 황제의 은덕으로 국내 경제에 많은 도움을 받으며 내정간섭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듣고, 서양과 동양의 국토의 개념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도 들으며 근현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등학생부터 머리가 하얗게 물드신 어르신들까지 모여 열심히 학구열을 불태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시간은 7월 6일 목요일 7시에 진행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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