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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고마나루와 공주 연정국악원 돌아보기

2018.06.28(목) 19:05:57 | 세상살이 (이메일주소:oculture@naver.com
               	oculture@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 박물관 가기전 공주 고마나루 근처에는 여행하기 괜찮은 공간들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주의 예술가들을 위한 연정국악원과 여름에만 운영하는 아이들 물놀이터, 그리고  너른 공원인데요. 백제인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이 공간에는 웅진시대로 돌아간듯, 조형물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습니다.

고마나루와공주연정국악원돌아보기 1


고마나루와공주연정국악원돌아보기 2

더울 때는 이곳 그늘 밑에서 더위를 피하면서 하루를 보내봐야 겠습니다. 

고마나루와공주연정국악원돌아보기 3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에서는 연중 국악을 배우고자 하는 충남 도민을 대상으로 주 2회 국악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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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연습하고 가르치고 있는데요.
특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많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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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국악원 건너편으로 곰사당이 있는 고마나루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곳에서 많은 교역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옛날 남자를 사랑했던 곰이 몸을 금강에 던져 죽은 것을 기리기 위해 곰사당이 만들어졌습니다.
곰사당이 이곳에 자리하게 된 것은 웅진시대서 사비시대로 넘어갈때 지역의 세력들이 반발하고 이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나온 전설 같은 것이라고 하네요. 

고마나루와공주연정국악원돌아보기 6

날은 뜨겁지만 주변에 지천으로 꽃이 피어 있어서 거닐어 보는 것이 쓸쓸하지 않네요.
자연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에 공주로 와서 멋진 풍광을 만나봅니다. 나루터가 있었던 곳으로 지금은 이곳에서 교역을 하지는 않지만 옛날 백제가 한참일 때는 이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많은 것을 교류했겠죠. 많은 배움을 얻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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