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만개하고 예술작품을 보고 싶어 훌쩍 떠난 보령 개화예술공원. 개화예술공원은 거닐어도 좋지만 동물을 만나고 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 더 괜찮은 곳입니다. 꽃이 피는 곳에 예술을 같이 느낄 수 있지만 연인끼리 오면 사랑이 이어진다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령은 남포오석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그 유명한 보령의 재료를 활용해 만든 공원이 바로 이곳 보령 개화예술공원입니다.
멋진 작품들이 많아서 눈을 떼기가 힘들 정도로 좋은 작품들이 많았는데요
주로 여자를 주제로 한 조각상들이 모산미술관에서 전시되어 있는데요.
작품마다 특색있고 전체적으로 조각상의 의미가 남달라 감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차를 주문해 이곳에서 마실 수 있도 있습니다.
주말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개화예술공원은 상당히 넓습니다. 대형 연못을 비롯해 작은 연못이 여러개 있고 그곳에는 조형물들이 설치되 있으며 시비공원이라고 할만큼 많은 시인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조용하게 사색하며 돌아보기에 좋고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 좋은 공원입니다.
다양한 허브의 향을 비롯해 수생식물도 있고 허브가 들어간 식사도 맛볼 수 있습니다. 꽃, 열매 등의 식물이 개화할 때 더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내는 개화예술공원은 하루 종일 머물며 풍성한 아름다움과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