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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물빛 고운 보령댐에 무슨 일이?

2018.05.14(월) 19:17:11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눈부신 계절, 벌써 계절의 여왕 푸르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보령댐(보령호, 충남 보령시 미산면 보령호로 819)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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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봄! 싱그러움이 온몸을 감싸 안는군요.
보령댐 휴게공원의 호수카페에서 쉬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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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줄, 천방, 번던뜸, 금강, 오얏골 다섯 동네가 1996년 준공된 보령댐으로 인하여 고향을 떠나야 하였기에 실향의 아픔을 달래고자 53세대가  뜻을 모아  오얏골 뒷산 보령댐 휴게공원에 이름을 새겨 후손에게  올리고자 이 비를 세우며 이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보령시에 고마움을 표합니다'라고 기록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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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출렁하니 마음까지 꽉 차오르네요
보령시청에 근무하는 분이 "보령댐에 물이 많이 차는 게 소원"이라고 말씀하시던 일도 떠오르네요!
작년만 해도 극심한 가뭄으로 보령댐 초입에는 흙먼지만 날렸었는데 말이죠?
작년(2017년) 6월에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보령댐 가뭄 현장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가뭄현장을 취재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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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에 무슨 일이?
관광객이 모두 여기로 모인 듯~
보령댐 물빛공원의 다목적운동장에 활기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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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꽃이 더 예뻐, 내가 더 예뻐?"
멋진 경치를 보며 기뻐하는 사람들~
활력! 활기! 에너지 충만!! 콩콩 통통 뛰는 가슴을 억제하기 힘들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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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달 뜬 하루~
'주산 봄꽃 축제'에 다녀왔는데  또 다른 면모를 보여 놀라울 뿐입니다.
완전,  옷 갈아입고 다른 면모 보여 주는 영산홍 군락.
변화무쌍, 빠른 계절의 변화에 눈이 동그래집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둘러보니 마음을 가득 채워 주네요!
신기하고 신비롭고 오랜 울림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참, 오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꽃! 넌 어찌 사람 마음 이리도 빼앗는지?
꽃 속에서 즐겨 봅니다.
부채춤추는 것 같은 영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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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통방통~ 너무너무 잘 보여! 북한까지 보일 것 같아!!"
명물 전망대에서 
멈춰 있고 싶은 곳,  머무르고 싶은 마음.
날 오라 손짓하듯 관광객을 부르는 보령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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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에서 지친 몸 재충전하세요!  달콤하고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워보세요!! 어디론가 훅 떠나고 싶을 때 망설임 없이 보령댐이 최고죠!
휴게소, 만남의 광장, 다목적운동장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주차공간 넉넉한 보령의 명소 보령댐에 아이 손잡고 어르신 모시고 오셔 즐기시길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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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보령호)은 1998년 10월 준공되었습니다.
성주산과 성태산(외산면)에서 발원된 두 개의 작은 하천이 만나 이루어지는 웅천천에 댐을 막아 물을 가두어 미산면 풍계리 · 용수리 · 평라리 등이 호수에 잠기게 되었다죠?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보는 곳마다 감탄을 하게 되네요! 도로를 따라 푸른 물을 감상하며 드라이브할 수 있어서 방문하시는 관광객에게 기쁨을 한 아름 안겨 줍니다. 
 
보령댐 주변 아미산(해발 575m)에는 중대암이 있어요.  아미산과 양각산에 친구와 연인과 등산을 하며 오솔길에서 밀어를 나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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