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5월 8일은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전통적인 효 사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서 정한 국가기념일입니다. 전통적으로 효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이지만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1956년부터 어머니날을 제정하여 기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후 1973년부터는 어머니 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하는 어른, 노인들을 공경하는 기념일로 거듭났습니다.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아산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식전행사로 지역가수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흥겨운 노래에 같이 손뼉을 치며 맘껏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며 어버이를 공경하는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부대행사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에서는 건강검진 및 노인 장기 요양 안내와 충청남도노인 보호 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 안내 그리고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나와 치매예방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핵가족화 등 변화로 인해 효와 가족의 연대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늘 다채로운 경로잔치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소중하게 되새기고 마음을 표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