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적십자봉사회, 홀몸어르신과 함께 봄나들이 “웃음꽃 활짝”

▲ 논산시적십자봉사회 홀몸어르신과 함께 봄나들이
충남 논산시 관내 홀몸어르신과 어르신 300여 명 및 봉사원 200여 명이 전남 함평 나비대축제장에서 웃음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 논산시적십자봉사회 홀몸어르신과 함께 봄나들이
세계적십자의 날(5월8일)을 기념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회장 윤종순)는 7일 논산시의 지원과 자체 봉사원들의 기금을 모아 15개 읍·면·동 홀몸어르신 및 어르신을 모시고 함평나비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봄나들이는 이날 오전 9시 논산공설운동장에서 관광차 12대에 나누어 탑승해 전남 함평군에 도착해 읍·면·동 별로 오찬을 한 뒤 나비축제장을 둘러보며 새봄을 만끽했습니다.

▲ 논산시적십자봉사회 홀몸어르신과 함께 봄나들이
적십자봉사원들은 각 읍·면·동 별로 간식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편안한 관람을 도와 어르신들로부터 행복한 웃음꽃을 선사받았습니다.

▲ (좌)윤종순 논산적십자봉사회 회장이 나들이 온 어르신과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윤종순 적십자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모처럼 함평 나비축제장을 찾아 봄나들이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위해 함께 준비해 주신 봉사원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논산적십자봉사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논산시적십자봉사회 홀몸어르신과 함께 봄나들이
대한적십자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는 지난 1962년 창립돼 지난 55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각종 축제 지원, 해외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등을 펼치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견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