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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무궁화수목원 전시관의 문화속 무궁화

2018.04.27(금) 18:31:33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무궁화수목원전시관의문화속무궁화 1

보령 무궁화수목원에서 무궁화 이야기를 보고 무궁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궁화수목원 전시관은 수목원 입구에서 500여미터 정도를 걸어올라오면  있는데요 상시 근무자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설명을 들으면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무궁화수목원 전시관은 다양한 주제로
우리나라의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해놓았습니다. 

무궁화수목원전시관의문화속무궁화 2

아름다운 꽃 무궁화를 가상현실처럼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무궁화는 이미 2500년 전부터 한반도에 피었다고 하니 무궁화의 나라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궁화수목원전시관의문화속무궁화 3

문화속에서 무궁화는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해 왔습니다.  아침에 피고 저녁에 시든다는 내용이 B.C 4세기의 산해경과 해외 동경에도 나오고 역시 기원전 3세기에 고금주에도 군자의 나라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무궁화수목원전시관의문화속무궁화 4

아름다운 무궁화를 컨셉으로 한반도를 표현했는데요.
정말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입니다.

무궁화수목원전시관의문화속무궁화 5

지금은 발사한지 시간이 꽤나 지났지만 무궁화 위성을 발사할 때 온국민이 주목하기도 했었습니다.
지폐에도 무궁화꽃을 볼 수 있고 지금은 많이 이용하지 않지만 무궁화호도 그런 의미로 붙여졌습니다. 

무궁화수목원전시관의문화속무궁화 6

19세기부터 시작된 나라의 꽃 지정에는 여러 나라들이 세계를 무대로 외교적이나 상업적으로 국익을 추구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대국과의 마찰이나 위기로부터 자국의 이익을 지키고 민족적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나라꽃을 상징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무궁화수목원전시관의문화속무궁화 7

지금은 무궁화로 호텔의 등급을 매기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우리나라의 호텔 등급은  무궁화로 매겨졌습니다.
무궁화는 기본적으로 홀꽃은 한 송이 꽃에 암술과 수술을 함께 가진 양성화이며 꽃잎과 꽃받침을 모두 갖춘 완전화라고 합니다. 홀꽃도 있지만 반겹꽃도 있고 겹꽃도 있습니다. 정약용의 다산 본집에도 무궁화가 등장합니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다시 생각하고 사랑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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