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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밤에도 걷기 좋은 탑정호의 봄

2018.04.25(수) 12:57:13 | 세상살이 (이메일주소:oculture@naver.com
               	oculture@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기온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이제 밤에 다녀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탑정호의 야경을 보려고 출발을 했습니다.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공기가 주변을 감싸고 있습니다. 탑정호 호수공원은 밤에도 걸어볼 수 있도록 조명을 잘 설치해 두었습니다.

밤에도걷기좋은탑정호의봄 1


밤에도걷기좋은탑정호의봄 2

만개한 꽃들이 조명과 어울려서 멋진 장관을 연출해 내고 있습니다. 

밤에도걷기좋은탑정호의봄 3

데크길을 돌아서 천천히 걸어가 봅니다.
공간마다 조명에 따라 조금씩 다른 장면을 연출해 냅니다. 

밤에도걷기좋은탑정호의봄 4

개나리와 조명이 이렇게 멋지게 어우러진 것을 본 적이 있나요.
한 30여분이지만 날도 포근하고 봄꽃도 만날 수 있는 탑정호 호수공원의 아경은
지금부터 가을까지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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