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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지역 안전진단 현장점검

김영범 재난안전실장, 천안 자유시장·아산 권곡모종 재해위험개선지구 방문

2018.02.27(화) 17:32:34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천안아산지역안전진단현장점검 1



김영범 충남도 재난안전실장이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27일 천안 자유시장과 아산 권곡모종 재해위험개선지구 공사 현장을 방문, 진행 상황을 살피고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천안 자유시장 내 노후건축물은 지난 1969년 지어져 정밀안전진단결과 붕괴위험이 매우 높은 D등급을 받았다.

이에 도는 거주자 이주 조치 후 안전펜스 및 낙하물 방지망 등을 설치하고 도시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위험요소 제거를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 권곡모종 재해위험개선지구는 상습침수 지역으로 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배수펌프장과 교량 건설을 통한 침수 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범 실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하고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안전 위해 요소 개선뿐만 아니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발굴해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실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취약시설물을 집중 점검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지난달 5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도내 특정관리시설과 해빙기 위험시설, 안전 사각지대 등 1만 3000곳을 대상으로 안전 진단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남궁영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10개 실·국 23명의 과장이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하고 있다.

도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여수 수산시장 화재,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등 전통시장이나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또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 지역 등에 대해서도 면밀한 안전 진단과 보강 조치 등을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정에서 발굴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은 예산 우선 반영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공부서>
재난대응과 자연재난대응팀
 041-635-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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