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비 분야’ 2년 연속 대통령상
‘2017 통합방위 평가’서 전국 1위
2018.01.29(월) 22:22:53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충남도가 통합방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비상대비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2017 통합방위 평가’에서 전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1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통합방위 평가는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 국방부 통합방위본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는 북한 미사일·핵실험
위협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전시 대비 계획 수립, 내실 있는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북핵 위협 대비 초동대응 매뉴얼 및 화생방 대비 자체 종합대책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8월 진행된 을지연습 때에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북한의 핵 위협 상황을 설정해 주민대피 대책을 강구하는
등 통합방위 역량 강화에 이바지 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지난해에도 ‘2016년 비상대비 자원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안전정책과 041-635-5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