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지속가능발전 유엔(UN) 따라 잡는다

2018.01.25(목) 15:11:0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안희정 도지사 새해 도정 방향
‘국정선도·지속가능발전’ 강조

미세먼지 등 충남의 제안 고삐

미래 세대의 몫까지 정책 반영

 

2018년 새해 충남도의 화두는 ‘지속가능발전의 세계 표준 달성’과 ‘변함없는 국정 선도’로 집약된다.<관련기사 3>

 

안희정 지사는 신년사와 시무식을 통해 올해 역점 추진 과제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유엔 표준으로 상향시키고 국정 과제에 반영된 ‘충남의 제안’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며 “여기에는 물 통합관리와 미세먼지 대책, 3농혁신을 기반으로 한 농어재정 개편, 2국무회의 개최 등 ‘충남의 제안’ 16건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조속한 정책 시행을 위해 과제별로 추진전략을 세울 것과 입법화 등을 통해 제도 시행을 앞당길 것”이라며 올 한해 ‘국정을 선도하는 충남’을 충실히 완수할 것을 천명했다.

 

또 올해를 2030년까지 충남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세계 표준으로 끌어올리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안 지사는 지난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충남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세계 표준으로 끌어올리고 이를 기준으로 도정을 재정비 할 것을 시사했다.

 

안 지사는 “SDG라고 표현되어지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미래를 향해서 우리 충남도정을 더욱더 한번 추슬러 보자”며 “지속가능한 발전철학과 제도로 모든 정책을 묶어내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2015년 발표된 유엔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에 따라 도정 지표를 다시 정리했다”며 “같은 보조금이나  SOC라도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부합하도록 행정을 이끌자”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도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접목한 ‘충남 지속가능발전목표 2030’을 수립, 3단계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 실행한다.

/박재현 gaemi2@korea.kr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