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10년 전 오늘

2008년 1월 15일~ 24일

2018.01.25(목) 14:11:0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도정신문이 10년 전 오늘을 되살피는 코너를 마련했다.

지난 1990년 창간부터 꾸준히 기록해 온 충남의 발자취를 되돌아봄으로 오늘날의 변화를 감지하고 미래로 나가는 통찰력을 높여보자는 취지다. <편집자>

196억 달러 → 724억 달러

격이 달라진 충남 수출 규모

 

10년 전 오늘 충남은 무역 흑자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08 1 15일자 도정신문에는 ‘무역 흑자 전국 1위 고수’라는 기사가 실렸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2007 11월까지 충남 수출은 연간 목표인 450억 달러를 초과해 435억 달러를 달성했다. 무역수지는 195 54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8.3%가 확대됐다.

 

10년이 지난 2018, 충남의 무역 성적은 어떨까.

 

최근 충남도 발표에 따르면 2017 11월까지 수출은 724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무역수지는 450 7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수출 규모는 270%, 무역흑자는 130%가 확대된 것.

 

이러한 높은 수출 증가세를 이끈 것은 도내 주력품목인 반도체와 컴퓨터, 석유제품,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게다가 세계 경제 회복과 맞물려 수출물량이 확대된 것에 힘입었다.

 

여기에 중국의 사드 보복을 감안하다면 뜻깊은 성장세라 하겠다.

 

충남은 ‘경제비전 2030’을 정비하고 수소경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주력품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의존도를 넘어 가치 창출의 영역을 만들기 위해서다.

 

경제비전과 수소경제가 안착된 10년 후, 우리의 무역 수출 그릇은 얼마나 커질지 기대할 만하다.

/박재현 gaemi2@korea.kr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