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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백제의 사찰 정림사지와 박물관 겨울탐방

2017.12.22(금) 17:37:19 | 세상살이 (이메일주소:oculture@naver.com
               	oculture@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백제의사찰정림사지와박물관겨울탐방 1

부여에 있는 정림사지와 정림사지 박물관은 백제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는 교육이나 체험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불국사처럼 정림사도 원형 그대로 남아 있었다면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아왔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유독 추운날이어서 그런지 하늘이 파랗다 못해 생생한 느낌이 확 살아납니다. 파란 하늘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정림사지 5층 석탑입니다. 

백제의사찰정림사지와박물관겨울탐방 2

정림사지 박물관을 둘러보았는데요. 전체적인 컨셉은 바로 백제불교문화의 흐름을 담아 놓았다는 점입니다.  정림사지하면 익산의 미륵사지를 연상케 하는데요. 백제는 중문-탑-금당이 일직선상에 배열된 구조로 예불공간은 3개 원으로 분화되었지만 강당은 하나로 전체를 통합하는 역할을 합니다. 

백제의사찰정림사지와박물관겨울탐방 3

정림사가 원래의 모습이었을 때를 모형으로 복원을 해두었습니다. 가람배치는 강당(講堂)과 금당(金堂)과 중문(中門)이 일직선상으로 놓여 있고, 강당과 중문을 연결하는 회랑(廻廊)이 있으며, 금당과 중문 사이에 1기의 탑을 배치한 일탑식가람(一塔式伽藍)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백제의사찰정림사지와박물관겨울탐방 4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중심은 정림사지이고 그 밑으로 나성이 있으며 위로 올라가면 능산리고분군과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이 있는 형식으로 백마강은 부여의 옛고도를 휘어감아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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