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은 구기자로 유명하죠. 특히 중산리는 구기자 토마토가 유명한 곳인데요.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겨울철에 생산되는 토마토 재배관리 기술을 지원해 구기자방울토마토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중산리에서 재배되는 구기자 토마토를 판매하고 다양한 행사를 여는 공간입니다. 겨울철에도 하우스가 있어 방울토마토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국내 유일하게 구기자를 비료로 사용해 재배한 구기자 토마토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토마토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농업기술센터등의 지원으로 이곳에서는 다양한 작목을 연구하고 토마토를 생산합니다. 구기자 토마토는 1979년에 처음 시작해서 지금은 여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재배해서 생으로 판매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서 가공품으로 팔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먹어보았는데요. 일반 토마토의 맛과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금강변의 비옥한 토양과 태양의 풍부한 일조량으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곳에서 재배해 맛이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