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올 한 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 충남의 문화·관광·역사를 알리는데 앞장서 온 도민리포터를 격려하고 앞으로 더 나은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는데 처음부터 함께한 계룡도령이 다녀왔습니다.
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도민리포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의 ‘2017 도민리포터 연찬회-그대가 쓴다. 충남이 반짝인다’를 개최했습니다. 연찬회장에 들어서니 도민리포터들의 작품 사진 20여 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도민리포터는 1294명은 충남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충남의 숨은 명소와 주변의 소소한 일상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는 충남도민을 찾아 이를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연찬회는 1부 도민리포터가 걸어온 길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안희정 지사와의 초성토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는데요 진지한 가운데 열띤 토론[?]과 환한 웃음으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단체사진 촬영을 마치고 일정이 바쁜 안희정 도지사가 자리를 떠야 하는데 당췌 놓아 주질 않습니다.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것인데 인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2부에서는 위키백과를 통한 충남 바로알림 서비스 설명에 이어 도민리포터 경험담, 좋은 콘텐츠를 소개하는 ‘이런 원고 참 좋았어요’가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2017년 충남도민리포터 연찬회는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