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상곡길은 숨겨진 농촌관광 중심지로 금산세계인삼엑스포때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알게 된 곳입니다. 상곡1리는 아토피치유희망마을로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자리 잡아가고도 있는데요 이곳에 산책하기 좋은 수목원이 있습니다.
요즘 도시의 오염이 심해서인지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농촌으로 가서 살수도 없고 이렇게 치유할 수 있는 컨셉의 희망마을이 있다면 잠시 쉬고 오면 좋을 듯 합니다.
천천히 위로 걸어 올라가봅니다. 상곡수목원이라는 이정표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드디어 상곡수목원 입구입니다.
돌에 상곡수목원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지역마다 있는 대표 수목원이 아니라 그냥 하나의 큰 정원 같습니다. 이 수목원은 상곡리, 보광리, 산안이가 둘러싸고 있어서 아늑한 느낌입니다.
지도에도 잘 나오지 않는 상곡수목원은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과 지인들만 아는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다니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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