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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영화 '식객'의 음식감독 김수진 원장 보령에 오다

보령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강연

2017.11.04(토) 14:02:29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영화 '식객' 등 많은 영화의 음식감독과 자문을 담당한 김수진 원장(푸드 앤 컬쳐아카데미 원장)이 보령에 왔습니다.  지난 10월 31일 로컬푸드 직판장(보령시 대해로 423)'농식품생산자직판장과 함께하는 '보령시 로컬푸드 이야기' 에서 강의와 특별한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영화식객의음식감독김수진원장보령에오다 1
 
 
영화식객의음식감독김수진원장보령에오다 2

로컬푸드 활용 요리 시연 및 시식회를 갖게 되었는데요!
요리 시연에 앞서 음식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원장님의 음식은 맛과 멋을 겸비한 맛깔스런 요리란 점에 놀랐습니다. 그 정성과 노고에 감복하게 되는 현란하고 휘황찬란한 요리들을 슬라이드를 통해 보게 되어 감동했습니다.

영화식객의음식감독김수진원장보령에오다 3

정말 유명하신 분이 보령에 와서 관심집중하게 되네요.
오늘의 요리는 '모듬 버섯 쇠고기 탕수'입니다.

영화식객의음식감독김수진원장보령에오다 4

 우리  보령이 '버섯특구' 잖아요? 

영화식객의음식감독김수진원장보령에오다 5

느타리버서,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등 '버섯특구' 우리 보령의 특산물이 많이 들어가서 더욱 기대.
음식은 오감이 만족해야 된다고 해요~  즉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이렇게 오감이죠~
그런데 요즘은 씹는 소리까지 첨가하여 육감만족입니다.  아삭아삭 씹는 소리는 음식 먹는 만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겠죠?

영화식객의음식감독김수진원장보령에오다 6

연구 많이 해서 반죽을 만들었다(개발)고 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전분물을 만드는 비법입니다.  하루전에 전분을 물에 개어 하루정도 가라 앉힌 후 물은 따라 버리고 후  가라 앉은 전분을 쓰면 음식맛이 바삭하게 살아낫답니다^^
1차 튀긴 후  기름의 기포가 가라 앉으면 2차 튀김을 해야만 바삭한 맛을 냅니다.   2차 튀김은 재빨리 튀겨야 좋습니다.

영화식객의음식감독김수진원장보령에오다 7

튀김기름 적정한 온도는 굵은 소금을 넣어 즉시 올라오면 적정한 온도이니 그때 튀김을 시작 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를 배웠는데요 다시마 물 만드는 비법입니다.  다시마 물은 물이 끓을 때 넣고 불을 끄면 최상의 다시마 물이 된답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는 고기 100그램 당 진간장 1큰술을 넣으면 적당합니다.

영화식객의음식감독김수진원장보령에오다 8
 
텔레비젼의 한 장면을 연상 시키는 시식회!!
100명이 참가 한다고 해서 김원장은 100인분의  '모듬 버섯 쇠고기 탕수'를 준비했다고 하네여
그런데 참가율이 저조했어여~~  20명 남짓 참가했으니 말이죠~

영화식객의음식감독김수진원장보령에오다 9

완성된 모습이 맛깔스럽죠?  육감을 만족하는 비주얼
바사삭 씹는 소리까지 책임질 최고의 맛!
아름답고 예쁜 요리에 환상의 맛까지 더해지니 행복 그 자체입니다!

김수진 원장 초청 강연회 '보령 로컬푸드 이야기' 끝내려니 아쉬움이 밀려오네여.
능수능란한 요리 솜씨 닯고 싶어라
우리 충남 보령 좋은 날이 되었네여.  참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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