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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대천김으로 만드는 맛있는 밥상

2017.10.30(월) 05:15:41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김향기가 좋습니다.  김굽는 냄새를 좋아합니다. 약간 타면서 나는 고소한 내음은 식욕을 자극합니다.  맛김이 없을 시절 생김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바르고 맛소금을 솔솔 뿌려 아궁이 불 때고 남은 숯불에 구워 식탁에 올리곤 했죠. 김굽는 향기가 몹시 그립습니다. 
 
대천김으로만드는맛있는밥상 1

오늘은 바다 내음이 가득한 김의 고소한 향기가 솔솔 나는  '대천김'을 취재 했습니다
대천김(대표 : 최민순)은  충청남도 보령시 대해로 425-9 (요암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불리울 만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이죠? 
대천김(주)은 40여 년 동안 김의 맛을 지켜온 기업입니다. 서해안에서 생산된 좋은 원초를 사용하여 바삭하며 부드럽고, 김의 맛과 고소한 향이 일품인 김제품을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천김으로만드는맛있는밥상 2

보령산 김은 서해안 청정지역에서 채취하는 최상급의 김으로 몸에 좋은 영양분은 물론 오랜 기간  고소한 맛과 향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특유의 고소함으로 미각을 사로잡습니다. 
 
여기서 잠깐 '좋은 김 고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검붉은색에 윤기가 있고 맛을 봤을 때 맛이 담백한 김이 좋습니다.
김을 조금 잘라서 물에 넣었을 때 흐물흐물하게 녹는 김이 좋습니다.  김을 넣었던 물이 맑을수록 좋은 김입니다. 색이 검고 광택이 날수록, 향이 많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불에 구웠을 때 녹색으로  선명하게 변하는 것 역시 좋은 김입니다.

김 보관방법에 있어서는,
김은 습기가 차지 않도록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거나,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 합니다.
김이 눅눅해졌을 때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15초 정도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집니다 
 
대천김으로만드는맛있는밥상 3
대천김 최민순 대표 (사)보령김생산자협의회 회장이고 '만세보령농식품직판장'(로컬푸드직매장)의 대표이기도 하다.

보령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2017 보령 김축제’를 개최합니다.  (사)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최민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 체험을 통한 조미김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하니, 11월은 보령으로 '김 맛' 보러 오세요~

대천김으로만드는맛있는밥상 4

조미김,  김부각,  김자반에서 김스낵까지
보령의 자존심, 식탁의 감초  김산업의 더 좋은 앞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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