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당찬당진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2기 위촉식
해나루쌀로 잘 알려진 당진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모집해 신청했는데 되었답니다. 서포터즈가 되면 그 지역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은데요. 당진시청은 첫 방문으로 충청남도와 천안을 제외하고 충청남도에서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상당히 큰 시청이네요. 시설도 깔끔합니다.
20일에는 2017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 '취직 하는 날' 행사가 열린다고 하니 당진분들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 좋을 듯 합니다.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2기의 위촉식은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서 진행됩니다. 두근두근 기대가 되는데요 1년동안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써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당찬당진을 알리는데 작년한해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패가 먼저 전달됩니다. 충남의 일부 군만 제외하고 대부분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자체에서 직접 알리는 딱딱한 소식보다 서포터즈가 직접 전달하는 것이 더 생동감이 넘쳐서 그럴 겁니다.
위촉장을 주고 이제 공식적으로 활동할 분들의 손에 큰 부담아닌 부담을 주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당진시는 서포터즈를 통해 1년간 296개의 글을 받았고 현재 네이버 블로그의 구독자수가 5,058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위촉식 행사장인 해루홀은 한옥이 컨셉이 다른 지자체 건물을 본따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적인 색깔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기에 외국인에게 소개하기도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은 가장 한국적인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관광상품이라는 것은 바로 그런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런 이야기를 써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