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온갖 상상력을 키우고 넓은 가슴으로 되돌려 줍니다.
유서 깊은 충남 보령시 오천항에 도착하면 먼저 관심이 가는 것이 충청수영성입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아름다운 오천 초입의 무성한 벗나무 길이 아치형으로 반깁니다.
조선시대 충청지역 수군 지휘부였던 사적 제501호입니다.
영보정의 귀여운 꿈나무들입니다.
영보정에서 어린이들을 만난 것이 인상깊게 다가옵니다.
반갑다 어린이들~~~
아이들의 웃음소리 듣는 것은 드문일이죠?
유서 깊은 문화재를 보고 자란 어린이들은 애국심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최고의 여행지 충청수영성
다정한 연인 등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시 한 수가 절로 떠오를 것 같은 절경이네요.
무엇을 염원하듯 희망을 바라보는 것 같죠?
정약용이 극찬했던 천하절경 영보입니다.
영보정은 충청수영성 안에 있던 정자로 1504년 수사 이량(李良)이 처음 짓고 계속 손질하며 고쳐온 우리나라 최고 절경의 정자라고 합니다. 경치가 뛰어나 조선 시대 많은 시인 묵객들이 경치를 즐기며 시문을 많이 남겼는데, 다산 정약용, 백사 이항복은 이곳을 조선 최고의 정자로 묘사하였다고 합니다.
고운 단청(丹靑:옛날식 집의 벽, 기둥, 천장 따위에 여러 가지 빛깔로 그림이나 무늬를 그림.)의 아름다움에 취해 봅니다.
풍광이 그림 같지 않나요? 물보라를 일으키며 쾌속 질주하는 어선
포토존으로 명성 높은 요지 입니다.
진휼청은 조선시대 흉년에 충청수영 관내 빈민 구제를 담당하던 입니다.
충청수영성 입구 관광안내소에서 스티커를 모으면 보령시에서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우리나라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유적을 많이 보고 배워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이의 손을 꼭 잡고 놀러오세요, 충남 보령 충청수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