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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계룡군문화축제에서 만난 한국軍의 무기들

2017.10.10(화) 19:28:43 | 세상살이 (이메일주소:oculture@naver.com
               	oculture@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계룡군문화축제에서만난한국의무기들 1

계룡시에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계룡군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무기도 만나고 접하고 하니 재미도 있고 옛날 군대시절 생각이 나서 좋았습니다. 

계룡군문화축제에서만난한국의무기들 2

대한민국 공군의 협조를 받아 전시가 된 나이키 미사일은 희랍신화에 나오는 '승리의 여신'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TV에서 많이 나와서 많이 알게된 중고고도 방어용으로 개발한 지대공 무기체계로 1953년에 실전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현재 최종 개량형인 남사로 개량되어 배치되고 있습니다. 

계룡군문화축제에서만난한국의무기들 3

모든 것이 첨단을 달려서 그런지 모든 포나 무기에는 유도하는 탐지기술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포병도 이제 컴퓨터에 의해 모든 것이 조절되고 관리될 듯 하네요.

계룡군문화축제에서만난한국의무기들 4

요즘에는 곡사포에서 자주포로 바뀌고 구형에서 신형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곡사포대에서 근무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포병이나 운전병 무지 고생하는데 요즘에는 많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계룡군문화축제에서만난한국의무기들 5

대구경 다연장포입니다. 보통 포병여단에 소속되는 하나의 포병대대로 편성되는데요. 보통 70mm, 130mm가 많이 사용되는데 차기 다연장포는 구경 230mm포로 사거리는 65km쯤 됩니다. 아마 북한의 240m방사포에 대응할 것 같습니다. 다연장포는 보통 사단급이 아닌 군단급 포병여단에 배치되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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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보았던 저격용 소총입니다. 영화등에서 많이 등장해 이제 눈에 익숙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들어본 것은 처음이네요. 묵직한 것이 망원경으로 조준하니 멀리까지 보입니다.

계룡군문화축제에서만난한국의무기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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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육군관에서는 육군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풀어져 있는데요. 축제장에 오면 부사관과 학사장교 모집등에 응해 볼 수도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에서도 그 모습을 보인바 있는 백호대대 707특임대도 참가를 했는데요. 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으로 인질구출 및 적 핵심부 타격을 주 임무로 하는 대테러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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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에서 군사학과와 각종 부사관, 장교등을 모집하는 공고문을 볼 수 있는데요. 미래의 꿈을 군인으로 생각한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계룡군문화축제에서만난한국의무기들 10

군사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도 이 행사에 참여를 했습니다. 예비 군인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계룡군문화축제에서만난한국의무기들 11

보통 작전에서 자주 사용되는 헬기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헬기를 개량하여 적용한 것으로 공중지원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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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중 대형에 속하는 CH-47모델로 알려진 이 치누크헬기는 쌍발 엔진, 탠덤 로터 형식의 중형 헬리콥터입니다. 최고속도가 시속 315 km로서, 1960년대에, 그리고 오늘날에도, 유틸리티 헬리콥터와 공격형 헬리콥터 보다 빠릅니다. 주임무는 보병 수송, 포병 배치와 전장의 물자 재보급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BoB로 많이 알려진 101공중강습사단도 많이 애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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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유명한 아파치 헬기입니다. 아직까지도 국내에서는 주력헬기로 자리잡고 있죠. 헬기의 정식명칭은 'AH-64D 롱보우(Longbow)'입니다. 대당 가격이 무려 250~300억 원에 이르는 최첨단 공격헬기라고 알려져 있죠. 공격무기로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16발, 기계화차량 및 인명살상용 70㎜로켓탄 76발, 30㎜포 1,200발 등을 무장할 수 있는 하늘의 호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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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이번주에 비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비가 그치면 올해의 계룡군문화축제도 끝이 나겠네요.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흘러가는 시간이지만 자신의 국가를 지키는 군대를 잘 아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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