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종합터미널 등에서 귀성객 대상 홍보 캠페인 실시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29일 천안종합터미널 및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 소방본부와 소방청, 천안 동남·서북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0여 명이 참가해 홍보물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배부했다.
또 주택 모형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방 캐릭터 영웅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소화기 체험장 등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 2012년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며 일반 주택도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해야 한다”며 “고향집 안전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추석 선물 중 하나로 준비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화재대책과 예방교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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