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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정부양곡 창고 ‘안전 관리’ 지도·점검

10월까지 도내 558개 대상…시설 상태·방제 조치 등 살피기로

2017.09.28(목) 17:17:49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정부 관리 양곡에 대한 안전 관리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 도내 정부 관리 양곡 보관 창고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타 지역에서 발생한 양곡 불법 유출이나 침수, 화재, 원산지 위반 등의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 창고는 558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양곡 품질 문제점 발생 우려 여부 △창고 지붕·벽체·바닥·출입문 등 시설 상태 △방화 장비 등 재해 예방 대책 준수 여부다.

또 △현황판, 쥐막이판 등 기자재 비치 상황 △청소 상태 △안전 적재 여부 △방제 조치 등 양곡 안전 관리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양곡 관련 사건·사고 방지는 물론,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준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박병희 도 농정국장은 “정부 관리 양곡 재고가 늘며 관리상 어려움이 있고, 사건·사고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빠른 시낼 내 해소해 양곡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점검에 앞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될 경우 경보 내용을 일괄 발송할 수 있도록 창고주 및 관리인과 SNS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창고주가 보관료를 청구할 때 보관시설 및 장비, 환경 등 창고 관리 상태를 사진으로 첨부토록 해 창고를 수시로 정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공부서>
친환경농산과 식량산업팀
041-63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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