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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숲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2017.09.28(목) 13:48:23 | 세상살이 (이메일주소:oculture@naver.com
               	oculture@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매년 공주의 연미산에서는 금강자연미술센터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일원에서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행사장이 만들어지는데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1981년 창립한 이래 충남 공주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가 주관하는 국제 자연미술전시 행사입니다.

올해 만들어진 비엔날레에는 말 그대로 자연 속의 동물들이 주인공입니다. 인간들은 그 틈새를 엿볼 뿐입니다. 금강에서 펼쳐지는 자연미술은 현장성이 강한 미술로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면서 살아온 한국적 자연관뿐만이 아니라 자연 자체가 미술 안에서 직접 작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미술로  야투(野投)적 표현방식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를 예술의 범주에서 확인하고자 한다면 설치예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7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연미산 금강자연미술센터 9월 27일 ~ 11월 30일

숲속에서예술을만나는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1

 숲속에서예술을만나는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2

숲속에서예술을만나는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3


숲속에서예술을만나는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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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예술을만나는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6


 숲속에서예술을만나는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7

숲속에서예술을만나는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8

이곳에서 느끼는 시간은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것은 무언가의 가치가 시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누르고 있다는 의미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가지는 예술은 시간의 물리적인 속성을 뛰어넘어 후대로 이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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