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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부여에 자리한 석성산성과 탑골공원

2017.08.21(월) 16:17:56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현내리에는 삼국시대 산성인 부여 석성산성이 있습니다.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사비 남쪽의 관문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석성산성에는 문지와 수구문, 우물터, 건물지 등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석성면이지만 예전에는  석성현(石城縣)이라는 옛 지명이 있었습니다. 

부여에자리한석성산성과탑골공원 1

전국에는 적지 않은 탑골공원이 있는데요  이곳 탑골공원 역시 노인을 위한 기반시설을 위해 조성된 듯 보였습니다. 공원에는 족구나, 배트민턴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백제의 마지막을 지켰던 백제무명용사 충혼비도 탑골공원 안쪽에 세워져 있습니다.

부여에자리한석성산성과탑골공원 2

다시 석성산성 방향으로 올라가 봅니다. 
석성산에서는 테뫼형 산성과 포곡형 산성의 선후 관계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테뫼형의 산성 아래에 있는 두 골짜기를 감싸안기 위해 포곡형 산성이 뒷날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부여에자리한석성산성과탑골공원 3

석성산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 것 같은데 무더운 여름에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네요. 이 산성은 연산(連山)의 황산성(黃山城), 노성(魯城)의 노성산성(魯城山城) 및 금강 건너의 성흥산성(聖興山城), 배후에 있는 금성산성(錦城山城)과 연결되는 백제의 수도 사비의 최후 방비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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