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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국내산만으로 맛을내는 미더유 시장정육점식당

2017.08.21(월) 14:03:48 | 세상살이 (이메일주소:oculture@naver.com
               	oculture@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국내산만으로맛을내는미더유시장정육점식당 1

배가 고픈 어느날 육회와 육회비빔밥이 너무나 절실하더군요. 
그래서 밤으로 유명한 공주로 향했습니다. 공주에 있는 시장정육점 식당은 미더유 맛집으로 인증을 받았기에 믿고 찾아갔습니다.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지인도 있기에 이곳에서 포장도 해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공산성 앞 도로에서 뒤쪽으로 돌아오면 바로 보입니다.

국내산만으로맛을내는미더유시장정육점식당 2

방문한 날에는 이곳을 운영하시는 사장 내외분이 직접 육쪽 마늘을 까고 있었습니다. 보통 중국산을 많이 사용하는데 국내산만을 고집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많은 마늘을 까도 재료를 충분히 넣어서 금방 다 사용한다고 합니다.

국내산만으로맛을내는미더유시장정육점식당 3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육회 비빔밥 (12,000), 부터 따로 국밥 (8,000), 한우 갈비탕 (12,000), 육회냉면 (10,000) , 한우육회 100g/200g (15,000/30,000)까지 가격대도 다양합니다. 원산지표시 바로 옆에는 충청남도의 미더유 지도가 눈에 띄네요. 

국내산만으로맛을내는미더유시장정육점식당 4

저는 육회 비빔밥과 육회를 주문했습니다.
모든 음식은 손맛.  사장님이 직접 준비를 해주고 계시더군요. 

국내산만으로맛을내는미더유시장정육점식당 5

질 좋은 고기를 사용해서 그런지 몰라도 고기의 빛깔이 아주 고운 것 같습니다.   

국내산만으로맛을내는미더유시장정육점식당 6

각종 야채가 들어간 육회 비빔밥은 이렇게 포장도 됩니다.  육회비빔밥에 사용된 고추장은 살짝 달달함이 배어 있고 야채는 그 맛이 살아 있지만 씹으면 그 맛이 제대로 배어나오도록 무쳐졌습니다. 

국내산만으로맛을내는미더유시장정육점식당 7

밤과 각종 양념이 들어가 있는데 밤과 잣이 아주 듬뿍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이 아주 좋더군요. 
한 그릇 깨끗이 비우고 나니 공주에 와서 육회비빔밥을 포장해서 먹은 것이 이날 한 행동 중에 가장 잘한 행동이라는 생각마저 들더라구요.

국내산만으로맛을내는미더유시장정육점식당 8

이곳의 국은 선지 해장국입니다.
이것도 푸짐하게 싸주어서 배 든든하게 한 끼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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