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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초록품은 보령 청천호 호수공원

2017.07.14(금) 07:31:49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보령 청천호 호수공원은 여름에 경치가 더 좋은 곳인데요. 청천저수지라고도 불리우는 이곳은 낚시터로도 유명합니다. 지금은 호수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원래 보령지역에 식수공급을 담당하기도 했던 곳입니다. 

초록품은보령청천호호수공원 1

최근에 비가 많이 오긴 했지만 얼마전까지 가뭄으로 호수공원이라기 보다는 그냥 생태공원처럼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호수 근처로 가기 위해서는 깊숙한 곳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초록품은보령청천호호수공원 2

2007년에서 2010년까지 4년 간에 걸쳐 공원으로 조성된 이곳에는 메타세콰이어 10종 206주,  갈대가 20만본 심어져 있어 가을에는 운치가 있는 곳입니다. 
데크길을 걷자 녹색의 수풀만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초록품은보령청천호호수공원 3

데크길 중간에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사진을 찍거나 청천호 자연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해도 좋은 곳입니다.   

초록품은보령청천호호수공원 4

비가 조금 오기는 했지만 가뭄을 해갈하기에는 아직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변 공간을 걸어도 저수지를 걷는 느낌이 아니라 생태습지를 걷는  느낌입니다.
여름의 꽃을 만날 수 있고 오랜가뭄으로 물이 별로 없는 청천호 호수공원이지만 덕분에 생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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