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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영상

[종합]충청남도 영상소식 20회

2017.05.22(월) 11:02:56 | 인터넷방송 (이메일주소:topcnitv@naver.com
               	topcnitv@naver.com)

안녕하세요.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전민경입니다.
[자막: 전민경/아나운서]
“누구나 약속하기는 쉽다. 그러나 그 약속을 이행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국민과 한 약속인 공약. 쉽지 않지만 실천될 때, 비로소 그 가치가 빛을 발하겠죠.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공약의 이행으로 나타난 변화. 국민들의 신뢰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충남 공약’조기 추진 이끈다>>
충청남도가 지난 대선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중 9개 과제, 12개 사업이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자막: 충남의 제안,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반영]

충청남도는 지난해 7월 석탄 화력발전소 오염 저감 시설 강화, 증설 중단 등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해 중앙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자막: 미세먼지 대책 마련해 중앙 정부에 제안]

안희정 충남도지사(2016년 7월)
석탄 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는 충남의 문제이자 전 국민의 문제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응급대책으로 30년 이상의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 일시 가동 중단을 지시했습니다.
[자막: 문 대통령,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 일시 가동 중단 지시]

충남 도내에서는 보령화력 1·2호기와 서천화력 1·2호기가 조기 폐쇄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공약도 수정 반영됐습니다.
[자막: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공약, 수정 반영]

해양신산업에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해양 라이프 케어 단지, 어촌 민속마을 조성, 해양 연구교육 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됐습니다.
[C.G: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공약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 해양 라이프 케어 단지 조성
       어촌 민속마을 조성        / 해양 연구교육 인프라 구축]

이 가운데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6년 동안 2500억 원을 투입해 국가 갯벌보호센터와 점박이물범 보호센터, 해양생태자원관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자막: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2023년까지 2500억 원 투입]

정낙춘 과장 / 충청남도 해양정책과
해양건도를 표방하는 충남의 해양신산업 제안이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서 앞으로 충남의 해양관광산업이 그 동안 변방에서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회간접자본 관련 공약으로는 장항선 복선전철화 조속 추진,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추진 등이 담겼습니다.
[C.G: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공약
       장항선 복선 전철화 조속 추진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추진]

장항선 복선전철화는 아산 신창에서 전북 익산 대야까지 121.6km 구간으로 사업비는 6,765억 원이며,
[자막: 장항선 복선 전철화, 아산 신창-전북 익산 121.6km 구간]

충청산업문화철도는 장항선의 대천역과 경부선의 조치원역을 연결하는 89.2km 노선입니다.
[자막: 충청산업문화철도, 대천역-조치원역 89.2km 노선]

충남 북부 ‘미래기술융합밸리’ 구축 관련 3개 사업 제안은 미래기술융합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이 그대로 반영되고, 나머지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으로 수정 반영됐습니다.

C.G) 충남의 제안과 대통령 공약 비교
충남의 제안
충남 북부 「미래기술융합 밸리」 구축
대통령 공약
1. 미래기술융합센터 테스트베드 구축
2. 천안·아산 KTX 역세권을 R&D집적지구로 조성

남궁 영 행정부지사 / 충청남도
새로운 정부를 맞아서 우리 도의 공직자들도 충남 관련 공약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역량을 집중하는 등 도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충청남도는 충남 관련 공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자막: 충남 관련 공약 조속한 추진 위해 노력]

대통령 공약과 관련된 지역 현안 및 미반영 사업은 국책사업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자막: 미반영 사업, 국책사업화 위해 행정력 집중]
 
<<새 정부 출범, 도민들이 바라는 충남의 발상>>
김영미 / 홍성군 홍북면
남녀가 평등하게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와, 안심하고 아이를 돌봐줄 수 있는 여건이 조성이 돼서 좀 더 아이를 키우기 좋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많이 들려오는 충남이 되길 바랍니다. 

최용휘 / 상인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요. 지역경제가 활성화돼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도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충남을 만들어주세요~

장미애 / 예산군 삽교읍
새 정부와 긴밀히 협조를 해서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을 꼭 해소해 주셔서 남녀노소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희망합니다.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이 예산군 삽교읍 목리에 냉·난방을 위한 열 공급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3년까지 추진됩니다.
[자막: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 냉·난방 위한 열 공급 시설 조성]

열 병합 시설 SRF와 액화천연가스가 각 1기, 열전용 보일러 액화천연가스 4기가 건설될 예정으로, 4중 대기오염 방지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자막: 열 병합 시설 LNG·SRF 각 1기, 열전용 보일러 LNG 4기 건설]

전체 설비용량 중 97mw의 전력은 한전으로 공급하게 되며, 시간당 394.4Gcal가 생산되는 열은 내포신도시의 4만 여 가정에 공급됩니다.
[자막: 생산된 전력, 내포신도시 4만 여 가정에 공급]

전성기 팀장 / ㈜ㄴ에너지 홍보팀
SRF와 액화천연가스를 이용하는 열병합 시설은 연료를 사용하여 생산한 전력을 사용하거나 판매하고, 폐열은 온수를 생산하는 데 이용하는 시스템입니다. 폐열을 이용해 생산된 온수는 가정, 업무, 공공용 냉·난방에 사용하게 됩니다. 내포신도시 개발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열 공급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포의 열병합 시설은 연료로 액화천연가스와 SRF를 사용하게 됩니다.
[자막: 내포 열병합 시설, 액화천연가스와 SRF 사용]

SRF는 고형 폐기물 연료(Solid Refuse Fuel)의 약자로
[자막: SRF, 고형 폐기물 연료(Solid Refuse Fuel)의 약자]

생활계 가연성 폐자원을 선별 가공해 사용하는 환경부 인증 재생연료를 말합니다.
[자막: 생활계 가연성 폐자원 선별?가공한 환경부 인증 재생연료]

선별?가공된 종이, 플라스틱, 비닐류가 주원료로, 일반 생활 폐기물보다 수분 함량 비율이 낮아 발열량이 월등히 높은 kg당 5,319kcal이며, 악취가 없는 양질의 연료인 것이 특징입니다.
[자막: 함수비 낮아 발열량 높고… 악취 없는 것이 특징]

전성기 팀장 / ㈜ㄴ에너지 홍보팀
내포에서 사용하게 될 고형연료는 유럽연합의 품질 수준으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생산됩니다. 다이옥신의 경우 850℃ 이상의 고온으로 연소될 시 완전 분해 또는 파괴되는 물질로 연소 온도를 상시 1200℃ 이상으로 유지해 가동하도록 할 것이며 완벽한 제거를 위해 활성탄 분무 및 2중화 집진설비를 통해 철저히 관리되어 문제가 없습니다.

내포 집단에너지 시설은 다중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스템과 최적 대기오염 제어시스템을 통해 오염물질을 완벽히 제거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자막: 다중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스템 통해 오염물질 완벽 제거]

보다 강화된 강력한 환경기준 준수의무와 안전성 검증 후 운영, 지속적인 주민참여 감시 시스템을 통한 투명성 제고를 인허가 승인조건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자막: 강력한 환경기준 준수의무…지속적인 주민참여 감시 시스템]

백경렬 교수 / 충남도립대학교 환경보건과
내포 집단에너지 시설의 다중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스템은 먼지,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등의 산성가스, 다이옥신 및 중금속류 등의 미량 오염물질을 현재 가능한 최상의 수준까지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내포 시설의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16조의 배출허용기준보다 훨씬 강화된 액화천연가스시설 수준의 특별 기준이 적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시설 운영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진다면 최선의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포 집단에너지 시설은 개별 및 기존 중앙난방 대비, 난방비는 최대 30%, 에너지는 약 40%를 절감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2배로 높일 수 있습니다.
[자막: 난방비 최대 30%, 에너지 약 40% 절감]

또한 개별 및 중앙난방에 비해 대기공해를 약 60% 감소시키며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것이 장점입니다.
[자막: 대기공해 약 60% 감소, 화재로부터 안전한 장점]

우종석 팀장 / 충청남도 내포신도시건설과 신도시정주팀
내포 집단에너지시설은 민간사업자가 「집단에너지사업법」규정에 의거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집단에너지사업 허가와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예산군수의 건축허가를 얻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충청남도에서는 주민, 전문가 등 32명이 참여한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2014년부터 여러 차례 논의와 보완을 거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충분한 대화와 논의를 통해 환경안정성 문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 신도시 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아갈 것입니다. 

내포 집단에너지 시설은 지난해 12월에 착공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15% 진행된 상태입니다.
[자막: 지난해 12월 착공해 공사 진행중…공정률 15%]

금년 말까지 액화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열전용 보일러 1기를 준공하여 신도시 열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자막: 금년 말까지 열전용 보일러 1기 준공해 신도시 열 공급에 만전]

사회적 자본은 사회구성원들이 힘을 합쳐공통된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경제성장의 숨은 비용이자선진국의 진입 장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자본을 쌓아가는 협치. 바로 성숙한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충청남도 영상소식 아나운서 전민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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