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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마검포와 해변

2017.05.10(수) 21:30:38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태안의 안쪽으로 들어오가면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427-26에 자리한 마검포항이 있습니다. 
마검포항은 바다의 파도를 막기 위한 방파제가 있는 곳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관광지라기보다는 이곳에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처럼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제방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걷기에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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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물어가는 곳의 마검포항의 풍경입니다. 바다의 파도가 넘실넘실 저를 넘어설 것처럼 세차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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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지방 어항으로 지정된 이곳의 수역은 마검포섬 서북방 35m 기점 (X=347,020 Y=135,882)으로부터 정서에서 북쪽으로 42° 방향으로 143m, 이 점에서 동북 직각방향으로 500m, 이 점에서 동남 직각방향으로 육지와 그은 선내의 공유수면(580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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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이 얼마나 세찬지 몸이 휘청휘청 거리게 만드는데요.  바닷바람에 몸을 맡기면서 갔다가는 바다에 빠질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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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선착장입니다. 바다로 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이곳에 낚시를 하러 오는 사람까지 배를 타고 나갈 수 있겠어요. 

마검포항은 충남 태안의 대표적 별미중 하나인 실치잡이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실치 잡이는 3~4월까지 이어집니다. 4월 중순이 지나면 뼈가 억세져 회로 먹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물에 걸리면 한 시간 안에 죽어버리기 때문에 현지에서 먹어야 합니다. 실치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 봄철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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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포 항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마검포텐트 캠핑장과 마검포 힐링캠핑장이 있는데요. 규모가 상당하더라구요.  마검포는 해수욕장보다 캠핑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캠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자신의 텐트를 가지고 와서 이곳에서 텐트를 치고 쉴수도 있구요. 
이곳에 설치된 텐트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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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아주 멋드러지게 지는 것은 아니지만 바닷가에서 저편으로 넘어가는 해가 참 운치있어 보입니다.

아직은 해수욕을 하기에는 날이 찬 편인 것 같습니다. 그냥 백사장을 조용하게 걸어봅니다. 백사장을 혼자서 혹은 연인과 함께 걷는 것은 의미있고 즐겁네요. 세계 5대 갯벌중 하나로 꼽히는 '서해안 갯벌'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관광상품이 되어가는데요. 저도 이번 여름에 갯벌에서 조개잡이등의 갯벌체험과 해당화, 갯완두 등의 갯벌 식물체험, 모래성쌓기,진흙놀이 등의 갯벌놀이를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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