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2달 중에 가족이 가장 많이 보내는 시간이 있는 달은 언제일까요.
제가 생각할 때는 5월이지 싶은데요. 그렇지만 어디를 갈까 고민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계룡산 자락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이 동학사 가는 길의 안쪽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적지 않더라구요. 동학사로 가는 길목에 자연사박물관 이정표가 있으니 따라 들어오시면 됩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주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그리고 우리모두 고생물학자 컨셉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토요일 오후 행사로 상시모집하니 문의해보세요.
지금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2016년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전거가 달리면 지구가 숨을 쉰다고 하네요. 그리고 도시에 살면 별자리를 보기가 참 힘든데요. 하늘이 맑아져서 별자리를 많이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2층과 3층에는 다양한 화석이나 동물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1층에도 옛날 생물들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5월도 20여일 정도 남았습니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