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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봄 여행 탁 떠나자! 보령 죽도 상화원

2017.05.06(토) 16:57:56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봄여행탁떠나자보령죽도상화원 1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지자체 미 개방지 한정 개방으로 충청남도 보령시 죽도 상화원이 선정되었다. 
 
충남 보령의 죽도 상화원은 전국의 관광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하고 그려보는 꿈과 환상의 보물섬! 보물섬이 현존하고 있다는 사실!?
상화원은 숨겨진 보물 같은 정원이어서 '죽도 보물섬 관광지'라 부른다. 죽도는 보령8경 중의 하나다.
상화(尙和)원은 '조화를 숭상한다'는 뜻이다.

상화원은 한국의 전통미와 자연미가 살아 숨 쉬는 한국식 정원으로, 위치는 보령시  남포방조제로 408-52 (남포면 월전리 844-15번지)이다. 남포방조제 중간지점에 있다.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써 천혜의 섬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전통정원이라 더욱 관심이 간다. 
 
봄여행탁떠나자보령죽도상화원 2
지붕형 회랑.

섬 전체를 둘러싼 1킬로미터 구간의 지붕형 회랑은 세계에서 가장 긴 것으로써 눈 비가 와도 해변 일주를 할 수 있게 조성 되어 있다.  
 
회랑(코리도)을 따라  섬 전체를 한바퀴 돌면  상화원의 주요시설을 거의 감상할 수 있어 더 없이 좋다. 회랑은 ' 배려와 안락'의 대명사라 할 수 있다.
회랑은, 섬 둘레를 빙 둘러 1Km 길이로 조성되어 섬 둘레뿐만 아니라 한옥마을과 빌라 단지와 연결되어 섬 전체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한다.

봄여행탁떠나자보령죽도상화원 3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나무 한 그루 돌 한 조각까지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베어나온다.
한옥은 우리 조상들의 천 년 세월의 지혜가 곁들어 있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다. 이런 한옥이 점차 우리 곁에서 사라지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지난 10여 년간 전국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한옥을 찾아 다니면서 이를 이건(이사) 하고 복원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현재의 상화원 한옥마을을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봄여행탁떠나자보령죽도상화원 4

그리하여 우리 한옥의 다양한 형태를 보여줌으로써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전통적 한옥마을의 면모를 두루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고창읍성 관청 복원 등 보존 가치 있는 한옥을 많이 이전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상화원은 4월 29부터 5월 14일 까지(11시~17시, 5월8일 휴무) 상시 유료개방한다. (일반 6,000원. 할인 4,000원) 개방한 지 몇 년 안되어 신선미와 특별한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숙박시설로는 우리의 전통 한옥을 충실하게 이건 복원한 한옥마을 입구의 한옥마을 있고,  바다를 전망으로 죽림 과 해송으로 둘러쌓인 빌라 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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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원 빌라 단지.

아주 특별하게 건축된 상화원 빌라 단지. 숙박은 1일 1팀에, 25명 이상이어야 한다.
 
 동굴와인카페.
▲ 동굴와인카페.

또 전통 혼례식장, 하늘정원, 동굴와인카페, 청정해수탕, 세미나 룸 등  이색적인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다. 보령시 죽도 상화원은 기존에 주말만 개방하나, 여행주간 기간 중 특별히 개방한다고 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을 맞아  상화원으로 탁(TAK)!  떠나 봄이 어떠실런지? 지금 당장 즉시 말이다. 결단의 시간은 길수록 손해다. 확! 떠나고 보는거다.

우리가족은 가족들이 다 모이는  5월 7일에 상화원으로 탁! 떠나기로 결정했다.
문의 보령시 죽도 상화원 - 041 933 4750으로 하면 된다.

주변 관광지로는 대천해수욕장, 무창포 바닷길, 성주산휴양림, 보령호, 오서산, 외연열도, 오천항 등 유명한 관광 명소가 있다. 먹거리로는 갓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이 많아 입안에서 살살 녹는  회를 드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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