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열정! 꿈의 쾌속질주! 미래, 그 약속의 아름다운 개화, 아주자동차대학에서 피어난다'라고 합니다.
오늘은 보령의 긍지와 자부심 아주자동차대학(보령시 주포면 대학길 106)을 취재했습니다.
지인이 근무하고 있어 더욱 관심과 애정이 가는 곳입니다.


 
방학 중이어서 교정은 조용했습니다.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신성호)은 1977년 3월 1일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사재를 출연, 학교법인 대우학원 설립을 계기로 탄생되었습니다.1994년 11월에는 '대천전문대학'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입학정원 400명) 기계과 80명, 자동차 기술과 80명, 전기과 80명, 전자과 80명, 전자계산기과 80명이었습니다.

그해 12월에 드디어 대천전문대학 교사(校舍) 준공을 하였답니다. 2000년 5월에는 교육부 선정 우수 특성화 전문대학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2001년 4월 에는 보령시- 대천 대학 간 교류 협력 협정을  체결하였고, 2004년 9월에는 대천대학에서 '아주자동차대학'으로 교명 변경을 하였다고 합니다.

최종범 행정처장에 의하면 지난 2월 8일 제21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하여 오는 2월 말에 입학생이 들어오면 학생 수는 약 900명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1977년 3월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국가 발전의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세계적 수준의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동의 구체적 실현을 통한 선진국가로의 진입에 기여함은 물론,  범 세계적 학술, 문화, 기술 교류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대학 구조개혁 평가 최우수 A등급 등 대학 평가 12관왕에 빛나는 아주자동차대학!!
격변하는 세계와 미래에 슬기롭게 대처할 뛰어난 자동차 전문 기술과 창의력을 갖추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올바른 미래사회를 이끌 인성을 갖춘 참된 기술인을 양성함을 교육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여학생도 몇 명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 등 전국에서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입학을 한다고 합니다. 



2학년 김지훈 학생에 따르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것이 '자동차정비공장' 이라고 합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자동차 연구센터입니다.
 
 
2013년 4월에는 서울 모터쇼에 참가하기도 했답니다!
특성화 대학(아주자동차대학)만이 한국 교육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돌아오는 길의 아름다운 노을이 아주자동차대학의 밝은 내일을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한국지엠(대우) 보령사업장도 인근에 있으니, 충남 보령시가 자동차의 메카가 될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