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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눈 내리던 명재고택의 겨울

기호유학의 중심 논산의 세월을 인 고택의 아름다움

2017.01.14(토) 13:02:42 | 계룡도령춘월 (이메일주소:mhdc@tistory.com
               	mhdc@tistory.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하면 기호유학의 본산이라고들 합니다.
그런 충남의 논산에는 기호유학의 뿌리라 할 명재윤증 선생의 고택이 유구한 세월을 이고 자리해 있습니다.

계룡도령이 며칠 집을 비우고 여행을 다녀오니 보일러도 온수매트도 꺼진 상태로 토굴의 방안은 그냥 냉골이더군요. 꺼져있는 난방기구들을 이용해 방안 온도를 올리며 여행 중 담은 사진을 옮기려는데 무선 키보드가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겨울이라 비워두고 사용하지 않는 계룡도령의 집무실인 논산시 노성면 유봉영당에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가지러 달려가는데 눈이 제법 그럴싸하게 내립니다.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 그리고 수신기를 챙겨서 나오는데 눈이 더욱 세차게 내리길래 몇 컷 사진으로 담고 논산시 노성면, 기호유학의 중심 300년이 넘은 명재고택으로 달려갔습니다.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1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2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3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4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5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6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7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8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9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10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11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12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13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14
 
눈내리던명재고택의겨울 15
 
차로 5분 정도의 거리인 명재고택에 도착하니 내리는 눈은 드문드문해 집니다. ㅠ.ㅠ
뭐 눈이 조금 적게 내린다고 멋진 풍광이 달라지지는 않죠?
 
언제보아도 멋있는 명재고택에 고즈넉히 내려앉은 세월 위로 가는 눈발이 쌓입니다.
 
비록 폭설처럼 내리지는 않았지만 나름 멋지죠?
마침 카메라가 똑딱이 밖에 없어서 제대로 잘 담지는 못했지만 워낙 풍광이 좋으니 카메라 탓을 하지 않아도 좋을 만치 멋진 모습이 담깁니다.
 
눈이 계속 내릴 듯하여 부랴부랴 카메라를 가지러 계룡산 토굴로 내달렸습니다.
 
토굴로 향하는 동안 눈은 점점 더 거세지고 계룡도령의 기대치는 더욱 더 높아집니다.
하지만 무선 키보드와 모니터 교체를 마치고 카메라를 집어 들었는데 어느새 눈이 그쳐버렸습니다.
결국 똑딱이 카메라로 담은 사진만 남았습니다.
 
아무튼 똑딱이 카메라로 담은 것이지만
즐겁게 보아주세요~~~!
^^
 
언제 어디서 카메라를 들이대더라도 아름다운 촬영 명소
논산 명재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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